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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1회, 박근형과 카이 ‘베니스의 상인’과 비하인드, 67년 만에 다시 만난 샤일록, 이순재의 마지막 투혼 공개맛난고의 방송 2026. 6. 27. 15:17반응형

<박근형과 카이의 ‘베니스의 상인’과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
배우 박근형과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가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뭉쳐 특별한 인연과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1회에 게스트로 동반 출연하여, 연극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와 함께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대선배들과의 호흡, 그리고 무대 뒤편의 뭉클한 일화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이번 연극 ‘베니스의 상인’은 연출가와 제작진이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인간의 탐욕과 자비, 그리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박근형의 복귀 소식만으로도 상반기 연극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67년 만에 다시 만난 샤일록, 박근형의 하늘이 준 행운>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무려 67년 만에 같은 배역인 샤일록 역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경이로운 사연을 상세히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과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시절, 풋풋한 대학생의 신분으로 처음 ‘베니스의 상인’ 무대에 올라 샤일록을 연기했던 기억을 생생하게 떠올렸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백전노장의 배우가 된 지금, 같은 배역으로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박근형은 “하늘이 준 행운”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세월의 깊이만큼 더 입체적이고 밀도 높은 샤일록을 선보이기 위해 대사 한 마디, 몸짓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악역으로만 치부되기 쉬운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이라는 인물에 복합적인 인간의 내면과 페이소스를 불어넣어, 깊이 있는 서사를 완성했다는 후문입니다.
<거장들과 호흡을 맞춘 카이의 영광과 ‘꽃보다 할배’ 비하인드>
카이는 박근형과 함께 한 무대에 서게 된 것을 두고 “모든 후배 배우들이 간절히 바라는 꿈의 무대”라며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카이는 이번 작품뿐만 아니라 故 이순재, 신구 등 대한민국 연극사를 지탱해 온 거장들과 연극 무대에서 잇달아 호흡을 맞췄던 특별한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배우들과 대사를 주고받으며 연기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박근형은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레전드 예능 ‘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의 유쾌한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당시 신구, 故 이순재, 백일섭과 함께 해외 여정을 앞두고 건강한 촬영을 위해 다 같이 금주와 금연을 굳게 결심했던 끈끈한 일화를 들려주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이내 반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신구가 먼저 술을 권한다며 거장들의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친밀한 우정을 폭로해 녹화 현장을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故 이순재의 마지막 투혼과 카이가 전하는 먹먹한 감동>
특히 카이는 故 이순재와의 마지막 무대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함께 무대를 지켰던 날들을 떠올렸습니다. 당시 故 이순재는 건강 상태가 극도로 악화되어 주변의 우려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르려 했던 초인적인 책임감과 예술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습니다.
카이는 “관객과의 약속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고인의 숭고한 의지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지켜보았다고 말했습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던 고인의 모습을 보며 큰 울림을 받았고, 당시 무대 뒤에서 고인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위로를 건넄던 가슴 먹먹한 순간을 고백했습니다.
<인간과 사회를 조명하는 ‘베니스의 상인’이 주는 깊은 울림>
연극 ‘베니스의 상인’은 세계적인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곡으로, 돈과 종교, 인간의 복수심과 자비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룹니다. 특히 샤일록이라는 인물은 단순한 악인을 넘어 사회적 편견과 억압 속에서 고뇌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박근형과 카이의 연기 인생, 그리고 무대를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세대를 뛰어넘은 두 배우의 진한 동료애와 연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만날 수 있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1회는 오는 27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