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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한 형사들5’ 7회, 가장의 탈을 쓴 방화 살인범과 ‘제2의 지존파’로 불린 연쇄 납치 사건
    맛난고의 방송 2026. 5.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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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5월 8일 방송된 ‘용감한 형사들5’ 7회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면수심의 범죄, ‘용감한 형사들5’가 조명한 두 사건의 전말
    지난 8일 전파를 탄 ‘용감한 형사들5’ 7회는 시청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 소속 임병순과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뒤를 잇는 과학수사의 대부 윤외출, 그리고 김진수가 출연해 잔혹한 범죄자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방송에서 다뤄진 사건들은 인간의 탈을 쓰고 차마 저지를 수 없는 악행들을 담고 있어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첫 번째 비극: 가장의 탈을 쓴 방화 살인범
    2009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1층에서 발생한 폭발음과 함께 시작된 불길 속에서 여성과 어린 자녀 두 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여성과 네 살 아이의 몸에는 예리한 흉기에 찔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타살의 정황이 명확했습니다. 당시 현장을 찾은 남편 김은 오열하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근무를 마치고 뒤늦게 소식을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형사들의 눈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슬퍼하는 김의 얼굴에서 그을린 눈썹과 머리카락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수사가 진행되자 결정적인 증언이 확보되었습니다. 인근 식당 주인은 사건 당일 새벽, 김의 편의점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고 제보했습니다. 궁지에 몰린 김은 결국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시댁 문제로 아내와 다투던 중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수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조사 결과 김은 당시 거래처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가족 명의로 총 9개의 보험에 가입해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범행 후 피 묻은 옷을 인근 의류수거함에 버리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잠에서 깬 첫째를 무참히 살해하고 둘째가 잠든 침대에 불을 지른 그의 잔혹함은 무기징역 선고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 공포: ‘제2의 지존파’로 불린 엽기적 연쇄 납치
    이어서 소개된 사건은 2003년 대한민국을 경악하게 했던 ‘인간 사냥꾼’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윤외출은 이 사건을 보며 90년대 세상을 뒤흔든 지존파를 떠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한 여성이 극적으로 탈출해 파출소를 찾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성들에게 납치되어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범인들은 피해 여성 앞에서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남성의 시신을 꺼내 훼손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심지어 여성에게 강제로 가담할 것을 강요하고, 그 과정을 일회용 카메라로 촬영하며 즐기는 기괴함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여성을 풀어주기 전, 10년 동안 노예처럼 지내겠다는 각서를 쓰게 하고 돈까지 갈취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범인 중 한 명을 유인해 체포했습니다.

    범행 장소인 빌라 안쪽에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파란색 플라스틱 통 9개에 토막 난 시신 일부가 나뉘어 담겨 있었습니다. 시신의 주인은 강릉에서 콜택시 영업을 하던 20대 청년이었습니다. 범인들은 교도소 동기 사이로, 출소 후 돈을 벌기 위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상을 물색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범행 동기와 그들의 최후
    체포된 공범 중 한 명은 더욱 충격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시신이 담긴 통 옆에서 브이(V) 자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살해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생긴 게 마음에 안 들어서 짜증이 났다”거나 “전 여자친구의 애인과 목소리가 비슷해 화가 났다”는 식의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금전적 목적을 넘어 타인의 고통을 유희로 즐기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드러냈습니다. 피해 여성의 용기 있는 제보와 형사들의 신속한 검거가 없었다면 추가적인 희생자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재판 결과, 주범인 동생은 무기징역을, 범행을 도운 형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으며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용감한 형사들5’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러한 악인들을 끝까지 추적해 단죄하는 형사들의 노고를 다시금 일깨워줬습니다. 잔인한 범죄 속에서도 정의를 구현하려는 노력이 계속되는 한, 범죄자들의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질 것입니다. 매회 충격과 교훈을 동시에 전달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가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용감한 형사들5’ 7회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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