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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2025 송년특집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1부 열기맛난고의 방송 2025. 12. 21. 09:54반응형

KBS2 ‘불후의 명곡’이 2025년 연말을 맞아 특별한 축제를 펼쳤습니다. 바로 ‘2025 송년특집-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이었는데요. 이번 특집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역대급 무대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지난 12월 2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736회에서는 ‘정통 트롯 왕자’ 이찬원과 ‘뉴 트롯 왕자’ 손태진이 각자의 지원군들과 팀을 이루어 단 하나의 왕좌를 놓고 불꽃튀는 승부를 벌였습니다. 두 왕자의 치열한 대결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고, 매 순간 감동이 끊이질 않아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었습니다.
이날 송년특집의 문은 두 왕자의 힘 있는 오프닝 무대로 열렸습니다. 먼저 ‘정통 트롯’의 대표 이찬원은 자신의 시그니처 곡인 이성우의 ‘진또배기’를 선곡해 구수하고 깊은 트로트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습니다. 그의 열창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죠. 이어 ‘뉴 트롯’을 이끄는 손태진이 남진의 ‘상사화’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손태진의 섬세하고 세련된 목소리에 녹아든 깊은 감정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고, 명곡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첫 번째 라운드 주제는 ‘라이벌 대전: 남진 VS 나훈아’였습니다. 트로트의 거장 남진과 나훈아의 명곡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였죠. 신성, 김준수, 김수찬, 환희를 비롯해 두 왕자까지 함께해 무대가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정통 트롯 팀’ 신성은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애절한 저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노래에 깃든 한과 진심을 섬세하게 표현해 객석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뉴 트롯 팀’ 김준수는 나훈아의 ‘테스형!’을 국악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뚜렷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압도적인 무대는 명곡판정단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트로트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이어 ‘정통 트롯 팀’ 김수찬은 남진의 ‘이력서’를 선택해 화려한 부채 퍼포먼스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객석은 순식간에 들썩였죠. ‘뉴 트롯 팀’ 환희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그의 파워풀한 목소리는 관객을 열광시켰습니다. 대결의 하이라이트, 왕자들의 무대에서는 이찬원이 나훈아의 ‘간다 이거지?’를 선곡해 트로트 꺾기 기술의 진수를 보여줬고, 맛깔스러운 창법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손태진은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담백하면서도 품격 있게 완성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표현력으로 큰 여운을 선사했습니다. 접전 끝에 1라운드의 승리는 ‘뉴 트롯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 주제는 ‘떼창 대전: 민심을 잡아라!’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패한 ‘정통 트롯 팀’과 승기를 이어가려는 ‘뉴 트롯 팀’의 대결은 대형 축제를 방불케 했습니다. 특별히 꾸려진 ‘뉴 트롯 팀’의 허경환과 자이언트핑크 듀오는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를 신나고 유쾌하게 소화하며 장르를 넘어선 찰떡 호흡을 보여줬고, 관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맞서 ‘정통 트롯 팀’ 윤수현은 윤수일의 ‘아파트’를 선곡, 관객과 하나 되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습니다. 그녀의 무대는 뜨거운 떼창을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어서 손태진은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세련된 편곡으로 소화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원곡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에 손태진만의 부드러움을 더하면서 객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김수희의 '남행열차' 무대를 완성도 높게 선보였습니다. 특히 스턴트 치어리더 천지호를 비롯한 치어리딩 팀의 지원 덕분에 한층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관객들 역시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민심을 사로잡은 '정통 트롯 팀'이 2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대결은 1대 1 무승부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세 번째 라운드는 ‘퍼포먼스 대전: 무대를 뒤집어라!’였습니다. 17년 차 발라드 가수 이창민은 주현미의 '잠깐만'을 선곡해, 발라드 가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멋진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그의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는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에 맞선 나상도는 강진의 '땡벌'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매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무대에 쏟아냈습니다.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흥 넘치는 모습 덕분에 마지막 순간까지 승부의 향방을 쉽게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2025 송년특집-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에서는 송년 특집답게 ‘정통 트롯’과 ‘뉴 트롯’ 두 팀이 멋진 대결을 펼쳤습니다. 트로트계 레전드들의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감동적인 무대, 객석과 출연진이 함께 즐긴 열정의 현장 등,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화려한 규모와 풍성한 볼거리, 그리고 뜨거운 경쟁이 더해져 올 연말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시청자들 역시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의 매력을 만끽하며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전반전을 1대 1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기대감을 높인 ‘2025 송년특집-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2부는 12월 27일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또 어떤 화려한 무대가 공개될지, 그리고 이찬원과 손태진 중 누가 단 한 명의 왕좌를 차지할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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