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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 테러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연
    맛난고의 정보 2021. 12.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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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마지막은 진짜 영웅이네


    저거 영화 재밌음


    저 빡대가리 새끼들 때문에 드라이버나 
    맥가이버칼 같은것도 기내반입 금지된거 
    생각하면 아오.


    기내에 당연히 흉기를 가지고 타면 
    안되는거야?


    도대체 저 테러때문에 죄없는 사람들이 
    몇천명이나 희생된건지..


    몇천을 넘어서, 냉전종식 후 안정을 꾀하고 
    있던 미국의 국제전략을 중동에 대한 
    대대적 군사개입 방향으로 꺾어버림으로써
    중동과 미국의 막대한 인명손실을 
    불러일으킨 참혹한 기폭제였지. 
    빈라덴 강아지.


    와 기내를 하이잭한 테러리스트랑 
    싸우는 용기라니


    근데 까놓고 말해서 기내 전화로 
    "테러리스트들이 비행기 한대를 
    쌍둥이 빌딩에 꼴아박았어!" 라고 
    가족들한테 전화로 이야기 전해들으면 
    눈돌아갈 수밖에 없음.
    이 시점에서 인질들이 알게되는 건
    1. 죽는 거 확정 = 일 바에는 너네 죽인다!
    2. 국가가 공격 받았다. = 그러니 너네 
    죽인다!
    이 상태 밖에 안됨.


    원래 9.11 이전까지 하이재커는 대부분 
    돈이나 탈주 목적이라 인질들은 가만히 
    있으면 안죽이고 나중에 석방하는 
    식이었거든 그래서 메뉴얼 상으로도 
    인질범 자극하지말고 왠만해서는 
    들어주라는 식으로 메뉴얼이 짜여 있었고 
    다른 피해자들도 비행기가 납치되었지 
    그게 ■■공격에 쓰일지는 대부분 모르고 
    피해자들도 안심하라는 식으로 연락이
    많이 갔음 
    그런데 9.11 테러는 ■■공격 목적의 
    하이제커라 저 인질범들 못잡으면 
    다죽는 상황이라서


    자신들이 살아날 가능성이 없다고 들으면 
    보통 맘 꺾일것 같은데, 눈돌아가서 
    테러리스트랑 싸우려고 하는 그 정신은 
    분명 영웅적인 마음가짐같다.


    저거 다큐 진짜 급박해서 
    나도 오들오들떨면서 봤음


    다큐는 모르겠고
    저 사건을 배경으로 한 플라이트 93이라는
    영화는 있습니다.


    저 마지막 기내저항한 사람들중 리더?라는
    사람이 싸우기전에 승객들에게 외친구호가 
    let's roll 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걸 기억하기위해 9.11 테러리스트
    폭격하는 전투기에 저 대사 적어놓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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