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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일파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상남자 - 이종찬
    맛난고의 정보 2021. 12.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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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어머니한테 일갈했다는 부분 진짜 쩐다


    지금남아서 떵떵거리고 한자리 다 잡고있는 
    친일파들은 숙청이 안되고 정리도 안되고 
    여전히 있다는게 참..


    연좌제는 절대 금지지만 개인적으론 
    저런 의인이 아닌 지금도 토왜짓 하는 
    친일세력들 재산 압류나 정리는 어려운걸까


    어렵지 그사람들이 하이드라마냥 곳곳에서 
    암약중인데 힘들지


    압류한 친일재산 다시 돌려주라고 판결한 
    판사들 조사해 보고싶다 정말 심증만 
    가득하고 조사할 권한은 없어


    견부호자로구만


    친일파자식들:아 부모는 부모고 
    우린 우리지!
    보고 좀 배워라


    "당연하지! 간악한 놈들. 자신에게 이로운 것
    만 이어받고 자신에게 해로운 것은 내몰라라
    하겠다는 거냐? 너희들은 선조의 모든 것을 
    이어받으며 죄만은 이어받지 않겠다는 거냐? 
    멍청한 주제에 욕심만 사나운 종족 같으니. 
    뭐라고? 죄 없는 자손? 너희들이 선조의 죄를
    상속받기를 거부한다면, 선조가 남긴 다른 
    모든 것들에 대해서도 그와 같아야 하지 
    않느냐! (중략) 네놈들의 선조가 찾아낸 
    알량한 지식! 지혜! 깎아낸 산과 개간된 
    들판! 너희들의 배를 불려줄 그런 것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받으면서, 선조의 죄는 
    책임지지 않겠다는 거냐!" -퓨처워커 中-
    이 경우에 딱인 말인듯


    견부밑에 호자가 났구나...
    일반인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들만 
    해내셨네...


    저런 친일파후손이 반만 됫어도...
    남은 새끼들이라곤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열심히 안살아서 가난한가보다ㅋ 같은 
    소리나 싸재끼고있으니..


    그새낀 심지어 친일파도 아니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링 동생이 의로운 사람이었던 것처럼 
    자기가 몸담은 신분을 벗어나 행동하는 
    사람들은 적지만 항상 있었던거 같음


    원균이 공적으로는 이순신을 모함하면서 
    자기 공과 능력을 부풀려 떠벌리고
    사적으로는 일을 게을리 하며 식탐이 많고 
    부하의 아내를 겁탈하려다 실패했을 때
    원균의 동생은 전장에서 용맹스럽게 
    싸우다 죽었음
    사실 불멸의 이순신에서 원균 사망씬은 
    그의 동생이 나왔어야 할 장면인데 말이지...


    원균 동생 이름이 원연이지


    그리고 원씨집안에선 멀쩡한 적자인 원연을
    서자취급 하면서, 자기네 집안에서 그저 
    가장 높은 벼슬 했던 원균을 재포장하는데 
    노략질 하고 있고.


    나라를 팔아서 번 부와 권력을 누릴 수 있는
    입장에서 그걸 부끄러워 할 줄 알다니 
    진정한 선비셨네


    우장춘 박사님도 친일파 집안이셨고 
    평생을 부끄러워했다고


    우장춘 박사님도 그렇지

    이분은 아예 한일 혼혈이라서 일본인으로 
    살아도 주변에서 뭐라 안했을텐데 한국으로
    와서 한국어 못한다고 이승만에게 구박
    받으면서 한국 농업과 생물과학에 터를 
    잡으셨지


    그와 정반대로 권율장군 직계후손으로 
    태어났지만 을사오적중 한명...


    나도 그 생각 했음
    민족의 영웅의 후손이지만 나라를 팔아먹은
    인간이 있고 친일파의 후손이지만 영웅이 
    나올수도 있구나


    이야 김재규를 세이브하다니... 
    진짜 신의 한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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