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영화 엔딩 중 제일 현실적이었던거 - 촉수(Tentacles, 1977)

 

문어 괴수영화 '촉수'(Tentacles, 1977).

참고로 포스터 보고 기대할만한 장면은 
거의 안 나오는 허접한 B급 영화임.

아무튼 문어 괴수가 사람 죽이는 이 영화 
엔딩이 어떻냐면

범고래 조련사인 주인공이 자기가 조련하던 
범고래 한 쌍 몰고 가서
그냥 일방적으로 문어 찢어 죽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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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범고래는 문어를 찢어.


역시 범고래야


대왕문어?
범고래가 없는 시대에 분탕쳤을 뿐인 범부여


역시  지능 높은 대괴수(범고래)야


바다의 양아치 : 아니, 누가 감히 우리 귀여운 
인간들을...!! 


덩치 큰 먹이에 불과한 ㅠ


문어를 괴롭히지마!!!!

지긋~


원작 코믹은 헬멧 쓰고 잠수하고 드라마에서
는 그냥 다이빙해도 전혀 지장 없슴. 말 할수
있다고 하더라 모든 바다 생명체랑...
근데 여기서는 딱히 특출나게 대단한 인물도
아님. 도심속에서 바다맨이 거의 잉어 캐릭터
수준이라서 존재감이 거의 없슴;;;;;;;;


이건 고래야
최상위 포식자지


식인 문어 따위는 바다의 지배집단 그 자체
인 범고래가 찢어버렸으니 걱정 말라고~


상호 불가침 조약을 맺은 바다괴수


고마워요 킬러 웨일!


대형 오징어도 심해 살아서
옛날엔 직접 볼 일이 없었지만
그때도 사냥한 고래 뱃속에 있거나
피부에 빨판 자국 같은걸 남겨서 
그 시절 사람들도 존재는 알았다 하더라.
크기만 크지 실상은 고래밥이라고...


심해 오징어 14미터까지 자라는 
그거 아니냐. 고래가 대단한거지 14미터짜리
오징어가 덮쳐 온다면 다이버는 확실히 죽을
거 같은데.


분하다 초장만 있었어도


프리윌리 다시 볼깡,,


괴물을 상대하기 위해 우리도 괴물을 불렀다
ㅋ

엥 이거 완전 고증 아니냐


저 녀석은 돌핀이라고~!!!


게그얼럿이라고 하지만 생각의외로 
레드얼럿의 후속작인 만큼 꾀 미션도 재미
있고 각 캐릭터 설정도 좋았슴. 게다가 
한국어 풀 더빙에 위엄....... 


???:오십년도 안된 영화 엔딩스포라니!!


범고래 : 어딜 빼대도 없는 츌신이 내 친구를


아..이번주에 볼려고 했는데..


다른거지만 어릴때 범고래가 사람 죽이는 
영화 '올카' 되게 무서웠는데...


메갈로돈2 영화에도 대형 문어 나오는데
메갈로돈이 찢어버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