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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직 공무원이 혼자서 500일동안 만든 범정부 오피스
    맛난고의 정보 2024. 4. 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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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개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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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오피스면
    한글 대신에 쓸 수 있는 건가요?


    한글에다가 애드온 식으로 쓰는거임


    한글 프러그인인가봄니다,,,,,
    정부는 한글(프로그램)을 버려랴!


    아님 한글외 다른 프로그램(엑셀)도 
    공식사용하게 해주던가...


    애초에  온나라 시스템의 오피스 기능 자체가 
    다 한컴오피스 기반임


    클라우드 기반으로 해서 전자 행정 통합시스템
    납품하면되는데 그거 해주는데 있다면야... 
    기존 시스템 호횐은 당연하고


    혼자....?


    간호장교는 본 적 있는데 
    간호직 공무원이 따로 있나보네


    보건소 직원 아닐깡?


    보건소 소속 간호사?면 공무원 아닐까?


    간호사 면허 있는 사람들 8급으로 뽑더라


    ㅇㅇ 따로 있음. 8급부터 시작하던데


    ㅇㅇ 간호사 면허가 있는 사람만 지원 할수 있는 
    공무원... 의외로 여기저기 있음. 당장 주민센터 
    가도 있을 걸... 간호사 면허 가진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직종 중에 하나일거임


    저런 걸 세금으로 지원해야지


    대충 팡션 닭잡는데 소잡는칼 어쩌구 하는 댓글


    꾸엑!


    이걸 간호직 공무원 한명이 돈도 안 받고 본인이 
    답답해서 혼자서 개인적으로 만든거라고?


    뭐 이런 성과로 보상은 받았으려나? 보상도 
    안 받고 자원봉사 수준으로 만들어 배포한 거면
    그야말로 영웅인데 반대로 말하면 이런 영웅이 
    등장해야 하는 상황이 역설적인데.
    관료제란 조직의 본질을 생각해보면....


    공무원 사회에서 시키지 않은 일을 자발적으로 
    했다고 보상이 나올리가 없잖아. ㅋㅋㅋㅋ


    내부적으로 행정업무 개선 아이디어 콘테스트 
    이런거 하긴함. 아마 거기 출품작일듯 안그럼 
    저런식으로 소개문 일일히 쓸리가...
    물론 보상자체는 거의 푼돈이지만 고과에 
    도움은 될걸?


    범정부 캐릭터 왤케귀여움 ㅋㅋㅋㅋ


    아 범정부라 호랑잌ㅋㅋㅋㅋ


    저게 왜 쓸데없는 짓이야... 
    공무원들이 커피 한잔 가격씩이라도 매일마다 
    가져다 줘야 할거 같은데


    이런건 한컴오피스나 정부가 해야할 일을...
    공무원 혼자 무급으로 ㄷㄷㄷ


    공무원을 고객이라 생각 안 하니까. 실제 사용자
    는 공무원이지만 그 편의성을 신경쓰거나 
    피드백은 잘 안 받는 거 같다. 이런 건 좀 바뀌어
    야할 듯.


    확실히 대단한게 나도 재무과 경리계에 지출
    서류 갖다줄때마다 자꾸 원하는거나 필요한거나
    다르고 바쁘니까 직접 물어보긴 어렵고 해서
    웬만하면 다른 사람 물어봐서 하긴 하는데..
    어짜피 틀리면 다 돌려보내고 뭐 필요한지 일일
    히 설명해줘야 하는건 재무과쪽인데 차라리 
    매뉴얼 하나 만들어서 이렇게 가져와달라고 
    해놓으면 그게 훨씬 일 줄이고 편한거 아닌가 
    싶어서 매뉴얼 생각은 해봤는데 일 하면서 그거 
    하는게 쉽지가 않은 일이라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일하면서 저런거 
    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함.




    틀딱들은 저런 틀에 박힌 형식 안 좋아함 
    지맘대로 색깔 알록달록하게 바꾸려고 ㅈㄹ남ㅋ
    노무현 정부 때 양식 통일한 건데 지네 맘대로 
    더 꾸민다고 이리저리 바꿔쌈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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