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나라의 정부 수반들이 가지고 있다는 불만 - 관저

 

 

백악관 (미국)

청와대 (한국)

다우닝가 10번지 (영국)

엘리제 궁 (프랑스)



대통령이나 총리 관저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호화찬란해 보여서 고급 주택으로 
보이기 마련인데

실제 사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내부는 상당히 낡은 경우가 많아서 
불편할 때가 많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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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사실상 회사 기숙사


신라호텔 스위트룸도 회사에서 일하라고 
사무실로 준 것이면 싫어지는 것이 사람 심리


근데 다우닝가는 좀 간지긴 한데 
저건 진짜 확실히 낡아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84년에 지었음 ㅋㅋ


백악관 - 1800년
청와대 - 1991년(신축 본관 기준)
다우닝가 10번지 - 1684년
엘리제 궁전 - 1722년
(대통령 집무실은 1873년부터)


절대다수의 대통령 관저는 집무실을 겸한다
그러니까 직장에서 라꾸라꾸 깔고 자는 회사원
하고 다를 바 없는 처지ㄷ....


좀 고치려고 하면 우우 자기 편하려고 돈 쓴다 
우우 욕 먹는 각이라 꼬와서라도 참는다 하고
다음 사람한테 넘기는 게 수십 년


그래서 아이젠하워가 귀신 뻥카치면서 
백악관 보수했다면서요


청와대는 이사했지나


머 사실 이사한 건물도 낡았단건 마찬가지라 
별차이 없을듯?


잠은 다른데서 자잖아. 
최초 출퇴근대통령이라고


집이 용산이라서 가끔 출근 행렬하는거 보는데
거리 대비 동원되는 인력을 보면 뭔가 바보같음.


일단 딴지걸자면, 영국은 입헌군주제&의원내각
제라서 총리가 맞다.


이젠 용와대입니다.


청와대는 이사했..


아 물론 내부는 왠만한 아파트보다 
시설이나 관리는 잘 되어 있음
24시간 상시 음식 배달 가능
음식물처리/분리수거 안해도 됨


근데 보안이나 경호하는 입장에선 
저런 관저들이 훨씬 좋잖아
왜 옮기는거야 대체?

그러니까요 이래나 저래나 건물이 노출된 건 
누구나 다 아는데 보여주기식으로 그런거면 
정말 죽이고 싶음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겟지 
어찌됫든 우리세금으로 이사하는거잖아


청와대 안 쓰잖여

다우닝가 10번지는 쥐가 나와서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이 있을정도임
사진은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

조선 보빙사를 맞아주고 구미 순회도 시켜준 
그 대통령


그래도 어느 나라의 어느 시설이든 그 자리에 
거주하며 대기상태에 있는게 국민들에게는 
좋은거지 그만큼 자리가 막중한거고..


ㅇㅇ
사실 총리나 대통령은 실제로도 특정 휴가일 
제외하면 상시대기직이긴 함


개방된 청와대 가봤으면 알겠지만 
사실 집이 뒷쪽에 따로 있어 한옥으로
물론 오래된건 사실이지만...


엘리제궁은 내부시설 좋을걸 
저긴 대통령 바뀔때마다 내부 인테리어 변경


다우닝가가 가장 압도적으로 졷구리지..
쥐나와서 고양이 키우는 환경인데 다우닝가
앞으로 사람들도 걍 잘만 돌아다니는건 덤이고


실제로도 영길리 총리 관저는 모르는 사람들은 
일반 사가인줄 아고 지나감


영국 총리까지 포괄하려고 정부 수반으로 쓴거
같은데 프랑스 정부수반은 또 총리임 ㅋㅋㅋㅋ


ㅇㅇ
사실 퉁쳐서서 민주주의 국가라고 해도 각 국가
별로 그 조직구성이나 호칭 직위 역할 등이 
상이한 경우가 많긴 함
중화민국만 해도 대통령직과 총리직을 겸해서 
총통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