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 <홉 온 더 스트리트> "좋아했던 춤 잊고 살았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2024년 2월 29일 자정에
팀 공식 SNS에 본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홉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선 연습생 시절 
안무 연습을 하는 제이홉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과거 영상 위로 현재의 제이홉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입혀지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제이홉은 "내가 좋아했던 춤을 너무 
잊고 살았다. 내가 했던 춤을 돌이켜 봐야겠다"며 
다시 출발점에 서서 자신의 뿌리인 '춤'을 통해 
인생을 돌아보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어 세 가지 키워드 'DANCE', 'DREAM', 'LEARN'
이 등장합니다. 'DANCE'에는 데뷔 전 댄스 크루
에서 공연하고 연습하는 장면이, 'DREAM'에는 
2022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를 장식한 꿈 같은 순간이 담겨져
있습니다.

티저 트레일러는 'LEARN'으로 마무리됩니다. 
제이홉은 세계 여러 도시를 누비며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이홉은 "가장 중요한 건 배움인 것 같다. 춤 뿐
만 아니라 인생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배우는 
과정 중에 하나가 아니었나"라고 그 동안의 과정
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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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 온 더 스트리트'는 올해로 데뷔 12년 차를 
맞이한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제이홉은 연습생 
시절 춤 선생님이자 팝핀 댄스 세계 챔피언인 
부갈루킨과 함께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를 찾아 
춤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얻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총 6화로 구성됐으며, 3월 
28일 자정 첫 화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동명의 앨범 '홉 온 더 스트리
트 볼륨. 1'(HOPE ON THE STREET VOL.1)과 함께 
제작되었습니다.

신보의 타이틀곡 'NEURON (with 개코, 윤미래)'
은 제이홉의 음악적 뿌리와 삶의 동기,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29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
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