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효린 - "<씨스타 센 이미지> 나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그래도 맏언니는 보라"

 

2024년 1월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효린, 보라, 규현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최근 씨스타19로 컴백한
효린과 보라에게 "씨스타가 약간 센 이미지 
아니냐"라고 질문했습니다.

효린은 "데뷔 초에는 나 때문이었을 수 있다. 
근데 우리가 소녀소녀한 느낌이 없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씨스타는 센 느낌이었지만 
인사하고 그렇지 않았냐. 근데 상민이 형 때는 
1세대라서 경쟁 계열 팀들하고는 기싸움을 했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보라는 "우리는 일부러 인사를 더 잘했다"
라고 회상했습니다. 또 멤버들은 "아직도 효린이 
맏언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지 않냐"라고 
물었습니다.

효린은 "그렇다. 보라가 한 살 위고 맏언니다"
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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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수근은 "효린이가 대표 아니냐. 다른 직원들
이 브랜드 커피 먹거나 김밥을 먹으면 꼴 보기 
싫다고 하던데"라고 말했습니다.

효린은 "나는 일반 김밥 먹는 게 더 싫다. 직원들
이 더 맛있는 거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이수근은 "대표로서 아꼈으면 하는 거 없냐"라고 
물었습니다.

효린은 "'또 히터를 켜놓고 갔다' 이런 건 있다. 
내 회사라 애정이 있어서 그런 태도가 좀 아쉽다
고 생각을 할 때는 있다. 직원은 나까지 다섯 명
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