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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살 고등학생이 개발한 ‘급발진 확인장치’
    맛난고의 정보 2023. 9. 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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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과는 별개로 기업들은 이런 기술들이
    이미 있는데 일부러 설치 안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듬;;



    +추가 댓글 >

    대단하다


    어린나이에 대단한 친구네


    ??: 꺼억 ㅋㅋㅋ


    사고기록장치 EDR  있긴 하지


    EDR을 믿어요? 제조사 아니면 읽을 수도 없어서
    무결성 검증도 안되는걸?


    아니 그냥 있냐 없냐를 따지면 있다고..


    심지어 흉기껀 시간도 짧고 엉터리드만


    그거 사고 직전 몇초 밖에 기록 안 돼서 급발진 
    여부 판단에는 못쓴다던데


    명백히 말하면 EDR은 사고 기록장치가 아님. 
    에어백이 터져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짧은 
    순간의 전기신호 캐시일 뿐이지… 도요타 매트가 
    말려들어가서 브레이크가 안 먹힌 사고라든지, 
    브레이크 페달이 물리적으로 부러진 사건, 연료 
    누수로 사고난 사건, 요즘 가속 감속잔치 통합 
    추세에서 전기 오작동에 대한 오 신호 등 EDR 
    변명 대면서 피할 수 있는 기기 결함사례 쌔고 
    쌨음.


    테슬라를 제외하고 차량운행 통합 전자장치가 
    없는지라 그냥 EDR을 대표로 주는거고, 현기차가 
    국내에서 그걸로 무적방어하는것 뿐.


    EDR은 기록 장치 일뿐 입니다.
    ECU기록을 확인 해야 해요. ECU에서 죽어야 
    가속 때리면 EDR은 100% 악셀기록만 나오니 
    오히려 EDR이 업체측 면죄부가 되어버린 겁니다.


    EDR은 페달이 아니라 엔진에 걸리는 신호라서 
    페달과 그사이의 전기적 장치를 다 건너뛴 
    결과물임... 그래서 급발진 사고는 그냥 모두 
    엑셀페달 100%로 기록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 이걸로 제조사 책임 없다고 억울하면 운전자
    가 증명하라고 발뺌해서 급발진으로 제조사
    책임으로 판결된 사건은 현재까지 한 건도 없음..
    그냥 한마디로 급발진 문제는 현기차가 EDR 
    기록을 핑계로 정부와 짜고 그냥 양아치 짓 하고 
    있는 꼴...


    저거 달아서 나온 수치도 비정품이라 믿을 수 
    없고 저런 사제장치때문에 사고났을수도 있다 
    하겠지 뭐


    비슷한 걸로 페달쪽 카메라 달아서 녹화해도 
    인정 안해주더라... 그럼 그걸 정품으로 만들거나 
    하면 되는데 그건 또 죽어도 안함 ㅋㅋㅋㅋ


    기업은 만드려고 했다면 충분히 만들고도 
    남았겠지 ㅋㅋ 근데 자본이 윤리보다 앞서있어서 
    그렇지


    우리 자동차에는 이상이 없어야한다 
    모든 급발진 사고는 고객의 조작오류여야만 한다


    빌트인캠2 던가..
    방향지시등, 기어조작여부, gps등 기록되게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이악물고 브레이크 점등
    여부는 뺐지


    약간 그런 생각도 드네.
    일본이 부끄러운 역사 인정 안 하려는 이유랑 
    겹쳐보임.


    저거 있어도 소용없다
    자동차 회사에서 블박 때문에 간섭이 생겨서 
    급발진했다고 우기더라


    아니 블박이 어케 간섭을 해 ㅋㅋㅋ 
    원리를 모르겠네


    그... 놀랍게도 있습니다. 자동차 사용설명서에 
    블박같은거 달면 전자장비의 오작동 우려가 있음 
    이라고 기재되어있음


    전기적 간섭이야뭐... 과부하때문에 보드가 
    나가거나... USB킬러 같은거 보셍..


    ㅋㅋㅋㅋㅋㅋ전기적으로 간섭 핑계 대면 핸드폰
    이나 카메라같은거 사서 매번 세워두고 촬영이라
    도 해야되나? 충전도 보조배터리 들고 다니면서 
    따로 하고? 진짜 해도 너무하네... 블박 없으면 
    입증이 안된다, 달면 그것때문에 사고생긴다;;


    전기를 먹으니까
    추가 사제 장비 달았다가 문제 생기는것도 흔한 
    문제긴 함... 이거랑 상관없이 따로 베터리 들어
    가는 액션캠을 달아도 인정 안 해줄 문제 같긴 함


    당신 핸드폰의 전자파가 간섭하여 
    자동차에 오류가 발생!!


    블박중에 ODB에 꼽는 식의 블박들이 있는데
    그런 녀석들인 충분히 간섭생길 수 있음
    마찬가지로 거기 꼽는 HUD계열도 동일함


    하지만 저걸 증거로 인정 안 한다고 하면 
    말짱 꽝이지 뭐...


    있는데 안 하는게 맞지 지들 불리하니까 
    그냥 발쪽에 블랙박스를 하나 더 달아야댐


    ??:해당장비가 오작동한거지 급발진이 아니다 
    빼애애애애액


    현대 빌트인캠2도
    브레이크랑 악셀만 빼고 많은 정보
    (gps 위치정보,방향지시등 등등)를 저장한다던데 
    왜째서....


    사실 급발진원인을 정확하게 저장하려면 악셀 
    브레이크뿐만 아니라 ecu로 가는 수많은 신호를
    저장해야함... 당장 생각나는거만 보더라도 흡기
    플랩이나 흡기온도센서와 캠축센서 rpm측정값 
    다 저장해야 복합원인이 나오는데
    단순 악셀 브레이크만 저장한다고 원인이 
    나올까?? 그냥 빌트인캠에 저장하는건 기존 
    블랙박스 녹화용이야


    사고당시의 브레이크, 엑셀 조작여부가 확실하게 
    표명되면 최소한 운전자과실인지 차량문제인지
    는 바로 알게 될텐데?


    가능성 충분히 있는거 같음. 센서로 앞차 간격
    유지도 가능하면서 급발진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
    는건...


    한국은 그래도 되니까.
    판례 뒤져봐도 일반인이 기업상대로 이긴게 거의 
    없는 걸로암. 거기다 국가와 사법이 기업편인데
    답이 있나...
    어디서 보기로는 급발진도 기업이 소명하는게 
    아닌 차주가 증거를 제시해야된다고하니..


    소비자가 증거를 제시하는 게 맞기는 함. 문제는 
    그 증거를 제시하기 위한 과정의 허들이 터무니
    없음. 어디 연구소 의뢰해서 조사해봐야되고 
    그런데, 개인 수준에서는 택도 없는 일.


    소비자가 해야되는 건 일단 거증책임의 문제라서 
    그럼


    원칙적으로 그게 맞지.
    기업은 강자고 소비자는 약자니까
    기업이 입증하라는 특별법을
    만든 나라도 꽤 많긴 하지만...


    진짜 맞는 말임. 그런면 그렇게 하면 기업이 
    어쩌지 못하냐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간단한 시험 조차도 가격이 ㅎㄷㄷ이라...
    개인이 사비들여 가며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제일 저렴한게 성분의뢰 인데 이것도 뭐 검출
    하는거 항목 축하 될 때 마다 가격이 껑충 뛰는데
    망가진 차를 가져가서 조사한다...적금을 깨도 
    모자람;;;


    너무 궁금한게
    외국도 급발진 많음?
    해외 차량이라든가
    아님 국내차가 외국가서 급발진 한거라든가




    급발진이 종류가 나뉨.
    엑셀 잘못 밟아서 튀어 나가는 것도 급발진이고 
    차량 이상으로 조작없이도 튀어나가는 것도 
    급발진이고... 한국은 두 개를 섞어서 표현하는 
    바람에 현기차가 죄다 전자임, 차량 문제 아님 
    이라고 밀어 붙이는거고.
    외국의 경우 보통은 차량의 이상으로 튀어나가는
    건 자기네가 아니라고 증명해야함. 한국은 그걸 
    소비자가 증명해야 하고. 단 차량의 동작 기록은
    회사가 까보는 것만 인정됨. 소비자가 손대면 
    짗밟아 버림


    해외는 자기 잘못은 자기 실수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자기가 실수인거 알고도 일단 급발진
    이라고 함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급발진 사례 (급발진이라
    고 하지만, 이건 한국만 쓰는 용어고, 해외는 
    uncontrolled driving 같은 단어 씀)는 고속도로 
    도요타 (2009) 사고건이고, 그 전에는 아우디랑 
    벤츠가 그랬음.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는 독3사 차가 고급 세단으로 유명한데, 미국에서
    는 GM 포드 등 딜러들이 독일 차들이 급발진으
    로 전소된 사례를 전국에 뿌려서 미국인들은 
    독일차 = 불자동차, 급발진차로 안다고.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겠지만, 미국에는 독일차가 인기 
    그렇게 많이 없음.


    급발진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
    하면 그때부터 무상보상(돈나가는) 건덕지가 
    생기는거니까


    이미 기록같은건 가능한데, 카메이커에서 저거 
    설치로 인해서 급발진이 일어났다고 우길테니까.
    안그래도 오늘 아침에 출근전에 아침 먹으면서 
    뉴스보는데 저거 나오더라고. 위에 한 말이 바로 
    나는 떠오르니까, 굉장히 씁쓸하더라.


    일단 기업측은 블랙박스 달려있으면 달아놔서 
    그거 때문에 문제 생긴거다, 같은식이 되더라도 
    최대한 책임요소를 피하려고 들테니, 관련 규정을 
    갱신하는 수 밖에


    분명 있지만 묻어둔 기술 일 것 같긴함
    그래도 개발한 고딩의 열정과 재능은 칭찬해


    의도좋고 발상좋고 행동력좋지만 
    급발진관련 분쟁은 단순히 기술력의 문제가 
    아닌걸


    아무튼 정품 아니니 못믿음 하고 귀막고 빼애액 
    거리는게 지금 자동차 회사들이잖아
    같은 기술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기술은 많은데 
    왜 아직까지 급발진 인정을 안하고 있겠어


    사실.급발진 확인.장치가 어려운게 아님
    발쪽에 카메라를 달아도 되고
    접점 하나빼서


    애초 기업에서도 만들라면 얼마든지 만들지. 
    엑셀 누르는 정도에 따라서 기어 다운 시키는거 
    보면 지들도 누르는거 감지해서 할텐데 
    못 할리가.


    그동안 못만든게 아니라 안만들었겠지.
    법으로 강제하지 않는 이상 자기네한테 불리한걸
    스스로 달리가 없으니까.


    오버라이드가 있는데 왜 튀어나갔나요? 
    이건 급발진 인정됐을것 같나요?
    님 말마따 급발진사례의 상당수는 조작 실수지만 
    일부는 차량 문제일수 있는데 그런사례도 인정이 
    안 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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