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재평가의 재평가를 당한 군용기 : A-10

 

 

< A-10 >

미국의 근접지원 항공기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군용기다. 

당시 미국이 베트남전에서 근접지원 항공기라는
컨셉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제작하게
되었으나,

만들고보니, 당시 미국의 입장에선 상당히 
애물단지가 되었다.
[속도도 느리고, 공중전은 아에 불가능하고]

만든게 아까우니, 중동전에서 써보니, 
미군의 생각와 달랐다.
중동전에서 A-10이 신나게?! 
지상전력들을 박살내 버렸다.

속도가 느리지만, 전투기와 다르게 체공시간이 
길어서 적 탱크를 발견하기도 용이하고, 

A-10 자체가 무슨짓을 당해도 날 수 있게 만든 
기체라 추락시키지만 않으면 죄다 복귀했다.

[전투기의 구조자체가 엔진이 나가도 양력으로 
글라이더처럼 날수있는 형태와 떡장갑으로 인한
변태같은 생존력으로...]

[더 무서운건 A-10의 항공부품 호환성이 
90% 정도로, 어지간하게 반파 당해도, 
다른 기체와 부품 호환성이 죽여주니, 
금방 작전가능 수준으로 수복된다.]

어지간한 대공기관포을 맞아도 복귀하고

엔진에 열추적 미사일을 맞고도 복귀했다....


그리고 더 엄청난건 이녀석의 운용비용이 
F-35의 운용비용의 10%밖에 안 되는 미친 듯한 
가성비가 있다. 

미군은 이 엄청난 성능에 감동해서 2030년까지 
굴릴 예정이다.

[미공군은 퇴역을 시키고 싶은 분위기 이지만, 
미의회는 A-10의 가성비적이나 상징적으로도 
이만한 것이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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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A10이 떳다? 지상병력은 조짐당했다는 뜻


쟤 별명이 괜히 탱크킬러겠어.


전쟁 없으면 퇴역 시킨다고 하고
잰쟁나면 이만한거 없다고 따봉 날리고
전쟁 없으면 퇴역 시키려 하고 
무한 반복


미국이니깐 굴릴수있는 기체
느린속도야 이 친구가 투입될 땐 이미 제공권을
장악한 상태라서 별상관 없다는거....


제공권 장악해도 숨겨진 대공사이트는 
어쩔 수 없음. 
그래서 피탄당한 사례가 ㅈㄴ 많엉

제공권이 확보되었다구요?
A10이 걱정이 되십니까?
여기 답이 있습니다!
죽음의 천사가 강림하면 상황이 많이 달라지지


일단 육군이 좋아함. 지상 공격용 메버릭 셔틀
로서의 성능은 F-16C/D가 더 낫다는게 정설
이지만 F-16은 공군에서 다른 임무로 뺄 수도 
있는 반면에 A-10은 근접지원 말고는 달리 
쓸데도 없거든.


탱크에게는 악몽이지...


옛날에 A10 시뮬게임할때 엔진 하나 날개 하나 
날아가고도 유유히 비행하는 걸 보고 버그망겜
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현실고증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