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베르누이 방정식을 사용할 줄 아는 짐승 - 프레리독

 

 

프레리 독은 집을 지을때는 굴 양쪽에 고저차를 
두고 만듦. 그리고 바람은 낮은쪽 구멍으로 
들어가고 높은 곳으로 나오게 되는데, 중간에 
생활 공간에서 환기구멍으로 바람이 빠져 나가게 
되고 큰 공간에서 작은 공간으로 유체가 흐를 때 
속도가 빨라지는 베르누이 방정식에 의해 
완벽한 환기 시스템이 완성됨. 공기보다 무거운
이산화탄소는 굴 아래쪽에 쌓이고,


환기시스템에 의해 신선한 산소로 계속 교체되서 
온습도 조절까지 가능하다.

프레리독 : Science! B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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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프레리독 : 그런건 모르겠고 저렇게 안 판 놈은
다 뒤졌어


와 진화론!

ㄹㅇ 이걸 계산할줄 알아서 한건 아니겠지
비슷한 걸로 사막국가에서 바람기둥 건물이 있음


원리를 이해 못해도 
아무튼 경험적으로 된다고는 축적된 지식들.
신기한건 저런게 유전자 단위에서 
각인된다는게 참


속보)프레리독, 베르누이 방정식 뿐만 아니라 
진화론까지 섭렵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 그 자체! 영장류와 돌고래를 제치고 
인류를 뒤따라잡을 제 2의 인류의 가능성 
점쳐져 관련 테마주 급상승


앨런이 알려줌

호주 흰개미도 그정도 냉각 시스템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