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에서 인기라는 미국식 비빔밥 - BIBIBOP

 

 

비비고가 2010년쯤 부터 저 컨셉으로 
먼저 시도했다가 망하고 사업을 만두로 
틀었다고 한다 (그래서 브랜드 이름이 비비고)

PS. 2인분이 3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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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고기비빔은 옳다


그리고 만두의 신이 되어버렸네


비비고의 만두는 칼을 간거였구나...


미국은 진짜 물가 죽이긴 하네...


저걸 30불주고 먹는다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30불짜리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는게 문제다..


문맥을 잘 보면 2인분 30달러


팁도 줘야함.


저런데선 팁 안 줘도됨


저기도 레스토랑임. 팁 줘야하냐 안 줘야하냐 
 기준은 서버가 음식 가져다주고 중간중간 
필요한거 있으면 챙겨주고 다 먹고 난 다음 
빈 그릇 치워주는 그런 레스토랑에서 서버한테 
명목상 서비스에 대한 감사 표현으로 주는거지 
저런데는 음식 가져오는 것도 나 필요한 거 
챙기는 것도 나 빈 그릇 치우는 것도 나라서 
팁주면 걍 호구임

요즘은 서빙 안 하는 커피샵이나 패스트푸드 
드라이빙스루도 팁 요구해서 말 많다던데


사실 비빔밥이 샐러드에 밥 얹어서 먹는 느낌
이라 저런 식으로 팔릴 법하지
요새는 한국음식도 꽤나 익숙해진 편이라서 
가게 자체의 경쟁력으로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을테고


저게 10년 전에는 안 통했고 
지금은 통하는 이유가 뭐지?
한류?


한류가 크다고 봄. 익숙하지 않은 문화는 손이 
잘 안가지만 미디어를 통해 익숙해지면 
첫 시도에 대한 거부감이 대폭 줄어드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