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사에서 만든 기적의 발명품 - Purifier of Water

 

 

4g 밖에 안되는 약이다 
하지만 그 성능은 엄청나다.

바로 물 정화제로 저 작은 봉지 하나가 
10L의 물을 정수한다.

그 물이 정말 똥물에 가까운 흙탕물이라도 
모든 이물질을 분리하고 해당 물속에 있는 
세균을 99% 살균정수한다.

이 물건을 보급하여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해 
병이나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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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와 뭔 원리래


내가 아는 방식은 저런 가루약 넣으면 
약에 침전물들이 다 들러붙어서 바닥에 가라앉음


락스+정화조
하수처리장 가면 저거 초대형 버전으로 
침전조 하나 있고
세균은 락스


3단계로 나뉘어져있음
1.흙같은 입자를 모으는 수지같은게 있어서 
응고시킴
2.응고된 입자를 크게 뭉쳐서 가라앉게 함
3.소독
의외로 박테리아는 제일 나중에 처리되더라


원리가 뭐지 ㄷㄷ


두부 만들때 콩물에 간수 넣어서 굳히는 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물속의 이물질들을 응집시켜서
그 무게로 가라앉게 함 자세한 건 모르게따


어.... 그 정도면 충분히 자세한 거 같은데...


락스 상위호환인가


덩어리지는거 보면 세균이나 이물질 등은 
저렇게 여과되게끔 처리되나보네 ㄷㄷ


어느 유명 유튜버가 실제로 되는지 실험해 본 적 
있었지... 정수효과 확실하고


근데 우유를 계속 정수해도 정화해도 
물이 되진 않지?
내가 문과라 진짜 몰라...


저게 뭔지 모르겠는데 정수기는 물됨


되지...


양이 굉장히 줄어들겠지만 물이 생성되기는 
할 거임.


순수한 물로 정화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음. 
이득이 없어 안 할 뿐.


우유도 성분 대부분이 물이라서 됨.


일단 우유 안의 지방은 혼합되어 있을 뿐이라 
분리하기 용이하고 기타 성분도 어떤 방법으로 
하든 물에서 분리 가능함.


정수기에 콜라 꼽아도 물되서 나옴. 
시키면한다에서 해봤어


유당불내증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유당 제거한 
우유라던가, 유지방 제거된 버터밀크 같은 거 
보면 가능함.

커피랑 우유에는 전혀 변화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2cU9xp76kaA
여기 보면 라면 ,커피, 우유로 실험함


위에건 정수기여서
가능한 것 이거나
저 정수기를 사용해봐서 아는데
필터 교체 해봐서 아는데  
저 필터는 물이 잘 안빠짐
필터 안에 있는 물이 남아있을 확률도 있고
필터가 저 가루 보다야 더 미세하게 침전물을 
걸러내기 때문일 수도 있음
그래서 저 가루의 경우
저 가루가 잡을 수 있는 입자보다 작은 
잡기 힘든 것일 수도 있어
정수기의 경우는 변수가 많음


집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우유에서 물을 
분리해내고 싶을 땐 살짝 얼리면 됨
물이 먼저 얼고 나머지는 얼지 않았을 시점에서 
꺼내서 따르면 분리 가능
참고로 그렇게 분리해낸 우유는 완전 고소함 
존맛


똥물에 넣으면 물 이외의 것들이 전부 저 가루와 
응고되도록 만든 제품인가?


살균제랑 소독제를 같이 넣었을거임


문명의 승리


저렇게 강한데 세제처럼 사람 몸에 들어가면 
마실 수 없는거 아닌가요?
몸에 위험하거나 그러진 않나요?


진짜 마실 만한 물로 만들어 주는 매직.


저기는 애초에 대안이 없는 동네라...
저거라도 없으면 걍 흙탕물 먹어야 함


이물질끼리 뭉치는 가루랑 살균하는 가루가 
섞여있다고 생각하면 이물질끼리 뭉친 건 
사진처럼 천 같은 걸로 거르면 되고 살균은 
우리도 염소로 살균한 수돗물이 먹을 수 있는 
정도니까 괜찮지 않을까


이물질 뭉친거야 천으로 걸러내고, 살균은 염소 
계통인데 이건 냅두면 날아감.


좀비사태나 폴아웃사태때 필요하군


가격은?


한봉에 대충 1불 20센트정도 하는듯.


비상용으로 상비해놓고 재난이나 사고 나서 
고립됐을 때 좋긴 하겠네


P&G에서 만드는 가장 유명한건 질레트, 오랄비,
페브리즈, 다우니, SK-II


긴급조난용으로 들고다닐만한거네


저걸 갠지스강에 톤단위로 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