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에 레몬즙 뿌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

 

진짜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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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회가 단단해져서 좀 더 꼬들꼬들해진다고 
아는데 아님?


그건 취향차이니까
자기꺼에만 뿌려먹자


산화시켜서 단백질 변성시키는거니까
단단해지는 건 맞음 
꼬들은 먹는사람 식감 느끼기 나름이고?


좀 다름
비슷한 원리로는 콩물에 간수 뿌리면 
덩어리 생기는 쪽에 가까움


사장님 도마에 올라가시죠 ㅇㅇ

어쩔수 없군, 가라아게에 레몬을 뿌린닷

근데 가라아게에 레몬이랑 마요네즈 뿌리는 건 
의외로 맛있더라
물론 다 같이 먹는 자리에서 냅다 부어버리면 
뚝배기 깨야 됨

수산물에 대해서는 백종원도 문의한다는 전문가


탕수육에 소스 냅다 붓는거랑 비슷하구만


ㅇㅇ
그게 탕수육이니까
불만 있으면 고기튀김(덴뿌라)을 주문하던지


이게 진짜 정답임 
나도 솔직히 찍먹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찍먹 하는 사람들 의견 이해는 하지만 
탕수육은 엄연히 소스랑 버무려서 먹는 음식임 
찍먹을 존중해도 탕수육 본질은 버무려 먹는게 
맞음


나도 개인적으로 레몬 뿌리는 거 싫어함
회맛 가리는 느낌


간장와사비도 살균 효과가 있다는데 
살균 처리가 필요한 날 것을 내놓는 횟집은 
식약청 신고감이지


초밥에 와사비는 옛날에 날생선 저장 기술이 
안 좋을 때부터 쓴 거니...


이 분 영상 재미있고 유익하더라.
회 파는 사기꾼들 조지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


생선 본연의 맛을 느끼려는데  
시큼한 맛이 나게 되버리면 영 아니지..


같이 앉은 사람 눈에 뿌려서 눈을 부여잡는 
동안에 회를 싹쓸이하는 용도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고기는 늘 먹고 싶어하는 입질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