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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구아빠가 이상적인 남편감인 이유
    맛난고의 유머 2022. 7. 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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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거 뭔가 해서 알아보니까. 
    96화(1996년 방영)에서 미사에가 월급날, 
    월급을 전액(30만엔) 인출해서 봉투에 넣었고, 
    집에 오는 길에 옆집 아줌마가 화분증 걸린 
    상태라, 이야기하다가 은행에서 받은 티슈를 
    가방에서 꺼내서 넘겨주는데, 그때 월급봉투가
    가방에서 떨어졌고. 집에 돌아와서야 월급봉투
    가 없어진걸 알게 됨. 찾으려고 은행까지 
    돌아가보고 경찰에도 신고했지만, 결국 못 찾고 
    퇴근한 남편에게 울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저런 말을 하면서 용서했다고.

    참고로 월급봉투를 나중에 찾았다는 묘사 없음.

    한 달분 월급 분실했는데, 
    화 안내고 용서하는거 보면 진짜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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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진짜 멋진 아버지의 표본이야




    평소엔 8쎈치인데 흥분하면 거근... ㄷㄷㄷ


    사람마다 발기할 때 얼마나 커지는지가 
    다 달라서 모름
    발기 후 1.2, 3배 ~ 3배까지 
    사람마다 다양하다더라


    그렇긴 한데 보통 동양인은 
    전후 차이가 많이 남..


    꿈과 희망이 가득하다구


    짱구가 말썽을 부리면 화는 내도 
    손찌검까진 안감


    진짜 짱구 아빠는 화내면 이녀석 그러면 안돼! 
    하고 설명을 하지 손찌검은 안하네.


    월급이 30만엔인데 연봉이 650만엔이 
    되는 마법


    아. 일본은 보너스로 많이 챙겨주는 건 암. 
    그래도 650만까진 좀 무리수


    실수령 30만엔이니 세전 37만엔 가량 잡고
    보너스 존나 많이 나오는 회사라 쳐서 
    500% ~ 600% 까지 잡으면
    비슷하게 나올 듯...


    참고로 소니가 보너스 많이 줄 때 700%였음.
    일반적인 중소~대기업들은 400% 가량까지 
    나온다는 듯?


    월급 잃어 버리는거 최근에도 있었는데 
    잃어버리는 방법이 거의 비슷하네ㅋㅋㅋㅋ


    덧붙여 분실한 짱구엄마는 "난 38만원 짜리 
    블라우스 사려던 거 참았으니까 38만원 
    절약한거나 마찬가지니 이 정돈 참아라" 며 
    무지성 논리로 절약을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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