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딱 한 장만 싸인해준다는 연예인 - 최민수

바로 최민수

얼마나 거창한 싸인인지 보면

한 장밖에 못 하게 생겼음.

이 와중에 그림은 왜 또 잘 그리는건데...

반응형

 

< +추가 댓글 >

알면 알 수록 여러가지로 멋진 형님


뭔 무협지 삽화를 그려주시네


화가시자나


그림실력으로 인한 가오 +1


가오를 실현해서 가오가 아니게 만드는 
남자


마지막문구 친구를 순간 권속으로 읽었네ㅋ


이분 그림 개인전 한다던대 
졸라 잘그리더라... 취미로 하는 그림실력
ㄷㄷ


저건 공짜로 못 받을거 같음. 돈을 줘야 함

호에로팬 싸인회편 생각난당


그냥 살아있는 가오가이거

안해주면 위조하면 됨


한조가 되버렸는데


원본은 무사 느낌이 나는데 
이건 왜 한조 같냐


최민수씨가 나이 들어가는게 아쉽다. 
딱 최민수만 할 수 있는 배역이 있는데 
이어 받을 후배가 보이지 않는다. 
찰떡 같은 배역이 많이 들어와서 
다작하시는 배우였으면 좋겠다.


대박에서 분조장 숙종을 딱 맟게 했지 ㅋㅋ
애묘인인거만 더 했어도 좋았겠던데

최민수가 그린 그림

취미는 프라모델


정확히는 미니어쳐 디오라마


보면 진짜 무사 같은 사람임
서예같은걸로 마음을 다스리는 무사가 
저랬을까 싶음


실제로 검도도 햇던거 같은데 ㅋㅋ

유루유리 작가 나모리
원래 손이 겁나게 빠르기로 유명함
유루유리를 연재하는 유리히메라는 잡지
에서 어느날, 작가의 친필싸인 색지를 
보내준다는 이벤트를 함
100명한테 보내준다고 했는데 담당자 실수
였는지 그 다음호 까지 똑같은 이벤트가 
열려버림
그래서 총 200명이 당첨됬는데 당첨된건 
좋은데 담당자가 까먹어서 2년넘게 깜깜 
무소식
결국 어떤 팬이 문의하면서 망각의 저편에 
있던 이벤트가 빛을 보게 됬는데 이 소식을
들은 나모리는 까짓거 해보죠 하면서
200장을 손수 다 그리고 색칠한다음 
싸인에 이름까지 박아넣음
이 짓을 하루만에 했다고
담당자는 경악을 했는데 그도 그럴게 
담당자 입장에서는 그냥 복제원화(프린트)
에다가 작가 싸인만 박을려고 했기떄문
받는사람 이름까지 다 써넣어서 옥션에도 
잘 안올라온다고 한다


보면 참 종합 예술인의 느낌이야. 
아내분도 최민수흉 바이크 타는 모습이 
너무 그림같다고 하던데...
미니어쳐 디오라마 하는 것도 보면, 
기존 제품을 갖다 하는게 아니라 부품 
하나하나를 폐품뒤져서 깍아 만든다
근데 그림도 기멕히게 잘 그리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