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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뇌암 투병' 남편 유은성...뇌종양 추가 발견...긍정적인 마음 전하며 가족의 소중함 강조맛난고의 스타 2024. 10. 9. 19:57반응형
배우 김정화가 뇌암으로 투병 중인 남편 유은성의 안타까운 건강 상태에 대해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음을 전했습니다. 9일, 김정화는 자신의 계정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시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김영희가 진행하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 출연한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김정화는 "지난해 남편이 뇌종양 판정을 받은 이후, 최근에 두 개의 종양이 더 발견됐다"며 유은성의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몸을 돌보고 쉬었으면 좋겠지만, 말릴 수가 없다"며 깊은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이 말은 김정화가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면서도 그의 의지를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이에 대해 김영희는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아프더라도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마음은 건강해지는 거다. 그것마저 못하면 더 힘들 수가 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유은성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런 상황이지만, 오랫동안 건강하게 아내와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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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201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김정화는 과거 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경험이 있어, "그때는 삶의 모든 걸 잃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며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무너져 있어도 괜찮을 것 같아 일어날 생각도 못했던 그때, 남편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낳았다. 그런데 11년 만에 또 이런 일을 겪게 되니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화는 과거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그때와는 다르게 내게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들을 위해 더 이상 무너질 수는 없다는 생각이 강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려는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의 모습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으며, 이들이 겪고 있는 힘든 시간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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