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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긴장 고조에 따라 중동에 잠수함 파견>
    맛난고의 시사 2024. 8. 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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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잠수함을 중동에 파견했습니다. 이 지역
    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로이드 오스
    틴 국방장관은 이미 해당 지역으로 향하고 있던
    항공모함이 더 빨리 도착할 것이라고도 밝혔습
    니다. 이번 조치는 헤즈볼라와 하마스 고위 지도
    자들이 최근 암살된 후, 더 큰 지역 갈등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이는 미국이 이란의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방어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오스틴 장관은 미국이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하마스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
    야를 7월 31일 테헤란에서 암살한 것에 대해 
    어떻게, 언제 대응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란
    은 이스라엘이 자국 내에서 하니야를 암살한 것
    에 대해 비난하며 처벌을 예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지만, 
    이 사건의 배후로 널리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요일, 국방부는 오스틴 장관이 유도 미사일 
    잠수함인 USS 조지아를 해당 지역으로 보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F-35C 전투기를 탑재한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타격 그룹에게 해당 지역으로의
    이동을 가속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항공모함
    은 이미 해당 지역에 있는 다른 미국 함선을 
    교체하기 위해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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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이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는 여전히 불분명
    합니다. 한편, 또 다른 이스라엘 공격 가능성은 
    레바논에 있는 이란 지원 무장단체이자 정치 
    운동인 헤즈볼라로부터 올 수 있습니다. 이 단체
    는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자신의 
    고위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를 암살한 것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맹세했습니다. 

    이는 하니야 암살 몇 시간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카타르에 있는 조지타운 대학교의 메흐란 캄라바 
    교수는 미국이 잠수함을 공개적으로 파견한 것은 
    "이란과 헤즈볼라에 대한 억제책"이라고 말했습
    니다. 

    그러나 그는 개인적으로는 "이란이 실제로 어떤
    행동을 할 계획이며,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가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여러 
    항공사들이 해당 지역의 위협을 인식하여 공항
    으로 가는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월요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요르단의 
    수도 암만, 이라크의 에르빌, 이란의 수도 테헤란
    으로 가는 항공편을 8월 21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현재의 보안 분석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스위스 항공도 텔아비브와 베이루트로 가는 
    항공편을 같은 기간 동안 취소했습니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AFP 통신사에 따르면 7월 29일에
    시작된 베이루트행 항공편 중단을 수요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에어발틱과 이지젯을 포함한 다른 항공사들도 
    이전에 해당 지역으로의 항공편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란이 이전에 4월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에 대한 공격 이후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때, 수백 대의 공중 드론과 미사일을 
    사용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는 
    가자 지구의 휴전이 이 지역의 긴장을 완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으며, 목요일에 회담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일요일 밤, 
    하마스는 미국이 휴전 회담을 부활시키려는
    노력에 대해 이스라엘이 이미 테이블 위에 있는
    협상을 실행하도록 강요해야 한다고 말하며 
    응답했습니다.

    하마스는 가자 분쟁에 대한 휴전 회담 재개는 
    새로운 협상을 열기보다는 기존 입장을 바탕으
    로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성명에서는
    원칙적으로 회담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나타
    냈습니다.

    미국은 이전에 협상 실패의 원인으로 하마스를 
    비난했지만, 이스라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은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부분적
    으로 책임이 있다고 점점 더 보고 있습니다. 
    그는 협상에 반대하는 극우 연립 정부 구성원을
    달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 백악관은 처음으로 이러한 연립 지도자
    중 한 명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을 공개
    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스모트리치는 하마스에 
    대한 항복이라며 미국의 휴전 회담 압박을 거부
    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 대변인은 스모트리치
    가 "완전히 잘못됐다"고 말하며, 그가 허위 주장
    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영국, 
    프랑스, 독일의 지도자들은 휴전 회담 재개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며 이를 지지했습니다.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가 공동
    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당사자들과 협력
    하여 긴장을 완화하고 안정으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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