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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음식 사막
    맛난고의 정보 2024. 2. 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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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사막 (Food desert)

    거주 권역 1km 이내에 신선 식품을 파는 가게가 
    없는 곳을 음식 사막이라 부름.

    주로 저소득층 지역에서 볼 수 있고 신선한 채소
    와 과일이 비싸 사먹을 여유가 없으며 보다 싼 
    패스트 푸드나 가공식품에 의지하다보니 주변 
    신선 식품 매장이 씨가 말라 찾기 힘들다고 함.

    이러한 지역에서는 심각한 경우 
    채소와 과일의 모양이나 이름도 모르며 
    주스 곽 아니냐고 되묻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함.




    시골 마을도 아니도 나름 신도시인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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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우리도 서울 한복판에서 농협이 하고 있음...


    한국의 미래
    아니 이미 진행중일지도


    한참 진행중임


    이미 이젠 온라인 구매가 늘고 오프라인 구매 및 
    매장 감소가 이어져 사막화 이슈가 시작되긴 함


    아직 많이 안 보일 뿐이지 한국도 조만간?


    우라나라도 이미 시작되었음
    서울도 노인들만 달동네는 슈파마켓도 사라지면
    서 모바일로 인터넷 뱅킹이나 신용카드 결제도 
    모르는 분들은 식료품 구매에 애로사항이 생겨남


    시골은 읍내 축협마트 없으면 슈퍼도 없는 경우 
    많다니까 사실상 이미 발생하고 있음


    우리나라는 그래도 농협이 최대한 신경쓰고 
    있어서 사각지대가 최소화 되는 만큼 커버는 
    어느 정도 되고 있음.
    물론 혜택 못 받는 곳도 있지만 비율적으로 보면
    이라는 측면인거


    ㄹㅇ 하나로마트 아니었음 진짜 사막화 초고속
    으로 진행되었지


    우리나라도 일본이라는 10년 20년 뒤 미래라고 
    참조 하라고 많이 보여주긴 하는데 뭔가 진행이 
    썩...


    10년뒤가 아니라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서 그럼 
    우리는 그나마 하나로마트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만 이미 지방에 신도시라고 처음에 신경써주는듯
    하지만 몇 년 지나면 유령도시화 진행되고 있음


    일본 볼 때마다 남의 일 같지 않음


    우리도 쿠팡이 진공청소기처럼 
    상권 개작살 내는 중


    한국이라고 다른 건 없다.
    당장 수도권도 30분 거리에 농협 하나만 있는 곳 
    많음




    점점 데스스트랜딩화 되어가는군


    인터넷 주문은 어려워해서 못 쓰는 건가


    모바일로 은행 서비스랑 신용카드 연동하는 것
    부터가 힘드시지


    담배 한갑 캔커피 한캔 사는데 인터넷 주문 할 건
    가? 인터넷 주문이 아무리 발달해도 사람인 이상
    소매점은 필요함... 그런데 소매점은 그 매출 
    가지고는 유지를 못하는 거임


    우리도래


    ㅇㅇ
    심지어 서울에도 있다니..
    나도 이사하고 나선 가까이 마트하나가 없어서 
    고생중임... 아파트 가격은 3억이 더 비싼데
    대신에 쿠팡 로켓이나 되니까 다행이지


    머냐 우리동네 왜 식품사막임? ㅋㅋㅋㅋㅋ 
    근처에 마트있고 작은 슈퍼도 도처에 있는데


    뭐 길게 안가고 그냥 한국 인터넷에도 검색해
    보면 바로 한국 음식 사막화 진행 뉴스같은거 
    나옴.


    저런 신도시들은 시장이 아예 없나보네...
    구도심들은 작더라도 집가까이 시장이 있어서 
    어르신들 장보러 나가고 하는데


    장사치들도 다 노인네라 이제 10년지남 사라짐


    1본은 쿠팡없구나~~


    쿠팡(아마존)이 있어 가지고 외려 심해지는 걸걸
    (안 그래도) 젊은 층 쿠팡으로 주문함 => 
    오프라인 매장 전멸 => 쿠팡(아마존) 못 쓰는 
    연령층 발 동동


    쿠팡이 있어도 똑같아요. 우리나라도 쿠팡 인근
    내에나 해주는거지, 쿠팡외 지역은 안해줍니다. 
    위 영상만 봐도 저기에 쿠팡이 당일배달해줄리가
    없죠.


    한국오기전에  일본 좀 오래된 단지에서 살았는
    데 거기는 아이에 관리사무소에서 전화로 주문
    하면 일주일에 한번씩 사와서 나눠주더라..  
    나야 역근처에서 사거나 아마존에서 사면되는데.. 
    노인들은 역까지 가는 길이 조금 가파른 오르막
    이라 못 가니까


    좀 빗나간 얘기긴 한데
    그래서 좀비사태나 유통인프라가 작동 안 될만한
    재난이 터졌을때는 도시를 벗어나는게 좋다더라
    자체 부양력이 없는 공간에 너무 많은 인구가 
    있다고


    시골감 누가 챙겨줌?


    도시는 물류 유통 막히는 순간 사람 살 곳이 
    아니긴해


    수렵채집 하는거지
    도시는 그조차도 안되고


    미국도 경제대공황 당시 도시에서 아사자가 
    속출한 이유도 그거임
    식자재 생산에는 문제기 없는데 유통망 시스템이 
    마비가 됨


    먹는것도 먹는건데, 일단 물이 해결 안 되기 
    때문에 도시는 답이 없음..
    좀비 사태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시스템 붕괴 시
    에 도시는 걍 답이 없음.


    나름 신도시인데라기 보다...
    오히려 신도시는 차 없으면 아무 것도 못 함. 
    걸어서 갈 상권이 없음.
    그래서 운전 못 하는 나이가 되는 순간 
    아무 것도 못 함.


    일본은 그래도 고령자들이 일본 황금기에 많이 
    벌어서 나름대로 저축해놔서 괜찮지
    우리나라는 뭐... 나만해도 늙으면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저녁 11시까지 폐지줍기 서바이벌 
    참가예정임 ㅇㅇ


    돈 모은 사람은 일부지. 안그러면 일본애들이 
    노인들 부양하기 싫다 죽어라 죽어라 거리겠음?


    저것도 몇년전 뉴스 아니었나


    요즘은 젊은 사람 들어오면 할인
    나이 든 사람은 유료 DLC 넣어주는 걸로 
    재활하려한다는 듯 함


    남의 나라 뉴스만이 아니라는 것이 서글프지.
    농협 하나로마트 중에서 시골에 있는데 배달 
    커버리지 생각 이상으로 넓은 곳도 있는 이유고.


    저건 인구수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구매층이 줄어든 것도 문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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