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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학교 변호사'를 아무도 안 하려는 이유
    맛난고의 유머 2024. 1. 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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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료가 20만원 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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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무리 ~


    오늘도 승리하는 짤


    디스 이즈 코리안 스타일!


    삼씁만원 받고 변호하는 것보다 못함?ㅋㅋ


    월 20만원 ㅋㅋㄱㅋㅋㅋ


    월 20만원 받고 저지랄을 하느니
    월 2천 받고 가해학생 변호를 하겠지


    민사라서 직접 비교는 안되겠디만
    우리회사가 법률질의 ‘서면으로만’ 해도
    건당 350만원 나옴


    사소한 소송도 500에서 1000 을 받는데 
    월 20만원 ????? 변호사을 너무 우습게 보네


    근데 애초에 그렇게 비싸서 로스쿨해서 
    변호사 많이 뽑은거긴 하니까..
    참고로 요즘 기업에서 변호사 자격증 막 딴 사람
    월급 주고 쓰는데 월 500이면 구해짐.


    뭐 이쪽은 로펌 같은 곳에 취직 못한 케이스라
    같은 변호사라도 급이 상당히 낮다고 봐야하지만


    그보단 개인적 이유가 큼 로펌 가면 기본 두세배
    씩 벌지만 기본적으로 송무라는 건 싸움이고 
    이걸 대리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상당함. 
    그래서 정작 변호사 자격 따고도 돈 적게 벌어도
    좋으니 책임도 지지 않고 일도 편한 공기관이나 
    회사 사내변호사로 취업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2015-2017년 즈음에는 로펌 초봉이 기존보다 
    낮아졌다가 그 이후로 다시 상승하고 있음 대형
    로펌 말고 업계 전반적으로.
    결국 돈 더 줘도 송무하는 건 싫은 사람이 대부분
    이라는 거지. 특히나 그 때문에 여자 변호사의 
    숫자는 충분히 절반 되는데도 로펌에선 여자 
    변호사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고


    응급실 아무도 안 가려고하고
    외과 같은데 갈 바에 치과 피부과 이런거 하려는
    이유랑 똑같지... 힘들긴 더 힘들건데 돈은 훨씬 
    후려깎으니까


    전문직은 일반적으로는 쌓기 어려운 전문적인 
    지식을 갖는 사람이고, 그런 전문적인 지식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요구가 되기 때문에
    전문직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그에따라 마땅히 
    비전문직보다 대우를 받고, 그 대우를 받기 위해 
    전문직이 되고, 그 대우를 줘서 전문직으로 유도
    하기 때문에 전문직에 대우가 높은 것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아니…문제 일으킨쪽가면 2천 받을거같은데
    20이라고?


    월 20만원에 온갖 사건과 민원에 시달리며 결과
    에 책임까지 질 수 있고 심지어 언론에 나와서 
    사회적으로 말살당할 리스크까지 지라고? 


    자문은 그렇게까지는 안 됨.
    그냥 법적 조언을 해주는 거야.


    보통 자문은 이게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 각도기
    대는 용도라서 책임 질 건 별로 없긴 함. 학교에
    서 보안 안 지켜주면 언론에는 나올 수 있음


    월 단 1회 서면질의답변이몀 모를까 시도 때도 
    없이 학교구성원 상담 다 받아주라고 하면 기본 
    일을 못 할듯. 보통 자문계약 체결해도 월 수천만
    원에서 억대 줄 거 아니면 횟수제한 걸어놓고 
    수임하는데




    200도 아니고 20 ㅋㅋㅋㅋㅋㅋㅋㅋ


    It 기기들은 다 저가형제품을 비싸게 사고
    정작 전문지식 있는 사람들은 염가로 후려치네


    자문료 20만원은 진짜 상상을 뛰어넘네


    국선변호인보다 못하다 그러면...
    어떻게 되쳐먹은게 죄다 싼값에 후려치는게 
    보편화가 되어있냐?


    월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국선은 되어야지;;


    공익조차도 비용 비싸서 이제 동사무소들이 요청 
    안 한다며, 꽁으로 먹는게 습관화되어있음


    천룡인한테도 임금 후려치는거보니 저 놈들 
    노동자 대우에 대한 사상이 어느 수준인지 
    알만하다 ㅋㅋㅋ


    헌신 봉사 희생은 자발적이어야 가치와 의미가
    있는거지 타의에 의해 강요받는 건 불의에 
    지나지 않음


    ㅋㅋㅋ 교육청 9급도 그거보단 많이주겠다 ㅋㅋ
    그냥 띵가띵가 안했다 티만 내려는 거네 ㅋㅋㅋ
    우린 모집 했는데 지원자가 없었다 ㅋㅋㅋ




    권악징선의 국가
    헬조선에서 착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


    애초부터 할 생각 없었고, 뭐라도 하는 척이라도
    해야하니 이거 진행합니다 하면서 돈을 저따구로
    책정한거 같은데.


    아무리 좋은 일이라지만 자문료가 20만원이면 
    나라도 안 한다...


    좌초만 되면 다행이지
    계획 추진한 지들 체면 지겠다고 너 안 받으면 
    불이익준다 협박이나 안하면 다행


    또 그냥 탁상행정에서 나온 보여주기식 발표.
    애초에 가능한지 따져보지도 않고 일단 추진
    하겠다고 발표부터 때리는 거네. 자기들이 
    변호사면 한 달에 저 돈 받고 해주겠냐?


    아니..변호사가 아무리 늘었어도 전문직이여.
    그 악명높은 미국인턴변호사도 저거 보다는 많이 
    받는데. 경력있는 변호사한테 20주면 면전에 
    대고 욕하는거지.ㅡ.ㅡ 저 정도면 열정페이도 
    아니고, 그냥 재능기부해라!


    슈카가 청년들이 취업안하는 이유가 제조업에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이행이 안 되서 
    그런거라고 분석을 했는데 저거 보면 전혀 아닌
    거 같지 않음? 저것도 나름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인데 아무도 안 하려고 함. 결국 1,2,3,4차 
    산업이 문제가 아니라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
    를 지급 안 해서 그런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거
    같음.


    뭐 당장 정부 예산이 감세로 다 까지고 있는데 
    저건 대체 뭔 개소리인가 싶긴했음. 지금 공기관
    들 현장 예산 다 짜르거나 절감한다고 자르라고 
    독촉중인데 뭔 1학교 1변호사여. 개소리지.


    이번에 교육예산을 조단위로 깠는데 돈을 거하게
    줄 수 있을리가 없지


    우리동네검사를 두고 가해자를 조져야지


    제대로 된 보상을 해주고 일을 시켜야지요.


    저건 변호사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높은 분들과
    부자들을 후려쳐야 됨... 그래야 사회적 비용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사회 
    전체의 노동력이 존중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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