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폭동때 오히려 흑인들이 지켜준 한인 마트 - 한인마마 홍정복

 

 

장례식에 시의원 까지 직접 참석할 정도로
영향이 크셨다함.

그리고 범인 두 명 중 한 명은 경찰에 붙잡혓고
한 명은 실종되었다함. 실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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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경찰에 잡힌게 자기 목숨 보전하는 방법이었네


어차피 감방 들어갔어도 곱게는 못 지냈을듯


생각해보니 그렇네 잡혀가도 일대 교도소이고 
저 새끼가 마마를 죽인 마더뻐커 새끼라고 
소문 다 났을테니
감옥에 갔어도 좋은 꼴로는 못 있었겠네


실종(공구리)


아 아무튼 실종이라고.....


사실 흑인 커뮤니티하고 한인 커뮤니티는 지리적
으로도 가까워서 서로 지켜주는 경우도 제법 
많았다고 함

래쉴리가 한국을 사랑하고 친근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성장 환경과 깊은 관계가 있다. 
그는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 
내가 어렸을 때 필리핀, 한국 가정에서 자랐다”고 
털어놓으면서 “그래서 내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이었다”고 말했다.
‘고기’, ‘김치’라는 우리말도 또렷하게 구사했다. 
래쉴리는 “그 가족이 한국식당을 운영했는데 
자주 가서 고기와 김치도 많이 먹었다”며 “나는 
정말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한 위 환하게 웃었다.
WWE 슈퍼스타 바비 래쉴리도 그렇고 ㅇㅇ


(드럼통에 가둔채 먼 바닷가로)실종


'마마, 우리가 댓가를 치루게 할게요.'


'아아... 그 친구 말이죠... 자기가 푼돈에 미쳐 
마마를 죽였다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아무도 
갈 수 없는 저 먼 곳으로 떠난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마지막으로 그 친구가 떠날 수 있게 도움
을 줬을 뿐이고요.'


LA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홍정복씨를 알아서 
아무도 해치지 않았는데 정작 타지에서 온 
양아치가...


결국 비극이였다는게 참 씁쓸함


볼 때마다 좀 더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 텐데 싶음
저런 분은 그냥 그 자리에 쭉 계셔주는 것만으로
도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가 되고 위로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