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논란이 된 테슬라의 안정성 평가

 

최근 KNCAP 이라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충격적인 평가가 나옴.

무려 테슬라 모델3 2021년형이 
현대 아이오닉5에 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이 
밀린 결과로 등장했기 때문

이에 테슬라 팬들은

야이씨 그럴리 없다. 분명, 현대가 KNCAP 
주관부서인 국토교통부에 압력을 넣거나 
로비했을 것이다!
아님 시험이 지나치게 현대위주로 되어있다!!

라고 주장을 하기 시작 논란이 커짐.

여러 부분에 대해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종합적으로 2등급을 받은 상황인데

특히 테슬라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보행자 안정성

부분인데, 이 테스트는 이렇게 진행된다.
(댓글에 이 것 때문에 2등급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이 시험이 가장 논란이 
있어서 가져옴. 첨언 감사)

보행 / 자전거 더미를 설치하고 이동시켜, 
이를 인지하고 차가 멈추는 지 테스트를 
하도록 되어있음.

이 때에는 전방경고 및 제동 시스템만 켜고

오토 파일럿은 모든 회사가 켜지 않음.

여기서 테슬라 매니아들의 눈에 들어온 게 
있었으니

바로 요것. 20km/h 보니 이거 사람이 
밀었다라는 것.
(스샷에는 안나오지만 뭔가 흔들흔들함 
영상을 보면)
(다른 영상에선 사람이 대고 있는 듯한 
영상도 있음)

테슬라에게 안 좋은 점수를 주기 위해 
더미를 밀어서 더 안좋은 결과를 내게 
했다는 것.

하지만.....

알고보니 기어에 타이밍벨트를 맞물려서 
아무리 밀어도 빨리 갈 수 없는 시스템이고,

사람이 민 것처럼 보인 행동은 알고보니 
더미가 순간 출발할 때 뒤로 젖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잡아주었던 것.

뭐 이것도 조작이니 마니 아직도 이야기가 
있긴 하다만......

하지만 테슬라가 저기서 점수를 깎아먹은게 
아님 바로

이 자전거 테스트에서 문제가 크게 발생함.

횡단 시 25km/h의 속도로 올 때
멈추지 못하고 박아버렸던 것

이건 거의 0점에 가까운 결과이기에 
점수를 꼴아박음.

하지만 재미있는건

유럽 / 미국 NCAP에서는 만점을 받은 
상황이고

그 어렵다는 자전거 횡단 60km/h에서도 
훌륭하게 섰음.

물론 그건 2018년형 모델이고 
이번 건 2021년형 모델이지만

한국에 와서 테스트하는데 이상하게 
저 사단이 난 것

이걸로 다시 테슬라 매니아는

KNCAP 봐라 선진국 유럽/미국보다 테스트가 
조악해서 이렇게 나온다. 결과는 조작이다.

라는 주장 중

이외에도 곡선주행 시 60km/h 유지하는 
테스트에서 아이오닉은 통과했지만 테슬라는
중간에 계속 멈추기도 하는 등

뭔가 석연치 않은 모습을 계속 보여줌.

그리고 곡선주행 60km/h 유지는 한국만 
있는 테스트.

이걸로도 다시

이건 현대가 로비해서 넣은 테스트!

라는 주장 중

하지만.....

BMW, 벤츠 : 우린 뭐가되냐? 차 팔려면 
여기 법 따라야지 Tlqkf

그리고 하나같이 테슬라 오너들은 저걸 보고

OTA가 해결해 줄꺼야

라고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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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KNCAP(한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테슬라가 아이오닉에 뒤쳐지는 결과가 나옴.

2. 국내 테슬라 마니아들이 조작설을 
들고 옴.

3. 하지만 까고 보면 다 이유가 있었고 
실제로 테슬라는 시험을 개판 침.

4. 한국에만 있는 테스트도 "현대 로비가 
들어간 정신나간 테스트" 라는 주장 중이나 
BMW나 벤츠는 훌륭히 1등급

5. 기승전 OTA

 

테슬라 좋은데 제발 이렇게 팬들 스스로 
자폭 좀 안했음 좋겠음.....

솔직히 좋은 찬데 왜이러는 건지 참..



< +추가 댓글 >

테슬람 ㅋㅋ


전자제품회사는 CEO가 유명하면 
왜 종교가 되지


테슬라, 도로 위의 폭격기였네.


팬보이질 하면서 깽판놓는거 보면 좀 흠...
왜 경쟁사 제품을 깎아내려야 직성이 풀릴까


얘네 사이버트럭도 볼만할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