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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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괴생명체들맛난고의 정보 2022. 8. 26. 08:20
신기방기 아 시바 중간에 눈코입 깜놀했네 육상생물은 몰라도 해상생물은 다른 곳에서 올 수 있어서... 밑에는 고래 중에 기형인 녀석이 아닐까 싶음 분수공이 아래로 가서 그걸 코라고 여긴 건가…? 코가 목에 있다는 게 본문의 그림처럼 앞 쪽에 있는 게 아니라 목덜미에 있다는 뜻으로 기록한 건 아니었을까? 그러면 분수공을 가리키는 거라고 볼 수 있을텐데 흠 어민들이 알아보지 못한 건 한반도 주변에 서식하는 돌고래 같은 애들이 아니라 못 보던 종류여서 그랬다고 하면 설명이 되고... 나도 이거라고 봄 만약에 목덜미에 콧구멍이 있다고 적은 거면 대부분 설명이 됨 고래나 돌고래가 한반도에서 흔히 잡히는 종 말고도 진짜 오지게 희한하게 생긴 것도 있으니까 위에 껀 설마 이렇게 생겼다거나 글로만 남기고 그림은 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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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굉장히 세세하게 기록했던 이유맛난고의 정보 2022. 7. 1. 16:20
거기에다 슨배임쓴거 고치면 사문난적임 ㅇㅇ 하는 후기 사람파 교조주의 꼰대가 주류화되서 못고치고..... 사문난적이 아니라 고치는건 왕도 못하게 막아서임.. 교조주의 운운해도 그거로 실록 못믿는다 난리치는건 일뽕 정도고 기본적으로 기록이 기록으로써 의미를 가지려면 권력자들이 자기 입맛 대로 바꾸면 안된다는 게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각이었음. 그래서 당시 편찬된 왕조실록은 왕도 바꾸질 못했는걸 조선은 종이, 먹 사용량 엄청 많았겠다 실록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기록이 일상이던데 조선 후기에 민둥산 많았던 것도 기록 문화 영향도 어느 정도는 있을듯 종이는 그래서 최종본 적을 때 기존 편집본은 다 세초해서 재활용 했음 역사문화공부 : 한지는 닥나무를 1년마다 베어서 만들엇기 때문에 참나무, 소나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