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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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의 근본이 시작된 작품 -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맛난고의 정보 2023. 5. 8. 08:33
바로 전통 젤다 시리즈의 탐험 디자인을 제대로 설립했기 때문이냐고? 그 부분도 맞긴 한데 바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 근본의 타이틀 로고 디자인을 만들었기 때문. 사실 저 로고도 오리지널 로고가 아니라 북미판 로고였음. 의 일본판 로고 의 일본판 로고 의 일본판 로고. 본래 일본판 젤다의 전설은 무난무난하고 평범한 로고 디자인을 사용해왔었는데 가 출시되었을 때 디자이너 '티모시 거빈 Timothy Girvin'이 로고를 제작함. 이 양반은 원래 북미 닌텐도 상품 관련 패키지 부터 박스 아트, 폰트부터 레이아웃까지 쭉 맡았던 월클 디자이너임. 저 로고에 박힌 방패는 (역시 본인이 제작에 참여한) 젤다의 전설 첫번째 작품의 패키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함. 거빈이 제작한 젤다 타이틀 로고는 그 때부터 쭉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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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야숨의 미스터리한 설정 - 조나우 부족맛난고의 정보 2023. 3. 25. 12:44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에서는 기존과 다른 이질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양식을 보여주는데 그 핵심은 바로 시커족이다. 일본의 원시 신석기인 조몬 시대의 영향을 받은 고대 문명 SF 느낌이 나는 그 디자인 양식. 하지만 그에 뒤지지 않는 비중을 지니고 있지만 제대로 설명은 되지 않은 설정이 있는데 바로 "조나우 부족" 설정. "조나우"는 일본어로 수수께끼를 뜻하는 '나조'를 뒤집은 단어로 말 그대로 게임 내에서 수수께끼로 가득한 존재다. 얼마나 게임 내에서 설명을 안 해놨냐면 공통된 디자인 양식이 드러나는 유적이 세계 곳곳에 나오는데도 조나우라는 명칭이 언급된 건 저 '조나우 유적군' 하나 뿐일 정도. 조나우 디자인의 특징으로는 중앙 아메리카 원주민의 건축 양식을 떠오르게 만드는 양식과 올빼미, 돼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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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르로 나올 뻔한 젤다의 전설맛난고의 정보 2023. 3. 18. 08:25
첫번째 작품의 개발 비화로 유명한 이야기인데 원래 미야모토 시게루는 젤다의 전설이라는 게임을 판타지 장르가 아닌 SF 어드벤쳐로 기획했었다고 한다. 다만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판타지 세계로 배경을 변경했다고. 미야모토 시게루가 Gamekult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한 사실인데 원래 트라이포스는 사실 컴퓨터의 마이크로칩이었고 (젤다 야숨 컨셉 아트 중 하나) 게임은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는 시간 어드벤쳐물이었고 주인공 이름 '링크'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라는 의미였다고. 초창기 아이디어와 컨셉이 그 흔적만이 남아 시리즈로 이어진 것... 마지막에 떠있는 저거 메트로이드 아님?!? ㅋㅋㅋ 그럼 젤다는 무슨 의미가 있길래 매번 전설로 남은거죠? 미야모토 시게루: "걍 주인공 이름이 제목에 들어가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