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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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대장균 중독 사건으로 쿼터파운더와 양파 메뉴 일시 중단 및 49건 감염 사례 발생맛난고의 시사 2024. 10. 25. 08:15
맥도날드가 최근 치명적인 대장균(E. coli) 중독 사건으로 인해 미국 내 약 5분의 1의 매장에서 쿼터파운더와 신선한 얇게 썬 양파를 일시적으로 메뉴에서 제거했습니다. 현재까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0개 주에서 총 49건의 감염 사례를 기록했으며, 이 중 10건은 환자가 입원했으며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대장균은 심각한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세균으로, 이번 감염 사례는 주로 서부 및 중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 규모) 49건의 대장균 감염 사례는 주로 콜로라도와 네브래스카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콜로라도에서 감염된 26명 중 한 명의 고령자가 사망했으며, 이는 이번 감염과 관련된 첫 번째이자 유일한 사망자입니다. CDC는 또한 한 명의 감염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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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입 농수산물의 역사를 바꿀 뻔 했던 사건 - 맥도날드 감자 튀김맛난고의 정보 2022. 12. 31. 14:16
맥도날드 vs 한국 정부 사건 1983년부터 맥도날드는 한국 진출을 시도했고 합작사업으로 들어오려고 함. 근데 한국 정부에서 사업허가를 계속 거부함. 그 이유는 바로 바로 감자 튀김 때문 당시 맥도날드는 맛의 균일화를 위해 세계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쓰이는 감튀는 모두 미 중부에서 생산한 감자를 써서 한국에서도 미국 중부에서 난 감자를 쓰기를 원했고 한국 정부는 한국산 감자를 쓰기를 원했음. 당시 아직 농산물 수입이 개방이 덜 되던 시기고 수입 농산물에 대한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았음. 그래서 한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국내 농가를 지키는 것도 있고 맥날의 미국 감자를 풀어주면 더 싼 해외 농산품을 자기도 들여오겠다는 기업들이 넘쳐나니 한국 감자를 고집 이것은 맥날도 마찬가지여서 맛의 균일함과 미국 농산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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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독특한 색의 간판을 단 맥도날드 지점맛난고의 정보 2022. 3. 25. 16:50
미국 애리조나주는 미국 남서부 하면 전형적으로 떠오르는 척박한 사막과 거대하고 붉은 바위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그리고 그랜드 캐니언으로 유명한데 세도나 라는 도시는 그런 척박한 애리조나주에서도 몇 안되는 초목과 물이 가득한 도시로, 아메리칸 원주민들이 거주하며 도시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도시의 그 어떤 바위도 훼손시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 세도나의 맥도날드점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청록색의 M 로고를 사용하는데, 이는 세도나 맥도날드점이 세워질 때 지역의회에서 붉은바탕에 노란색의 M 마크 가 지역풍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시행한 조치이다. 저긴 치즈버거의 치즈색도 파란색일거야 왠지... 민트버거 팔거같아 민트초코 미트파이버거 파랑새 같네 전세계에서 최초로 영어로 된 Star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