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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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 점령 지역 포함 전체 영토 인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맛난고의 시사 2024. 11. 30. 10:21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현재 통제하고 있는 지역을 "나토의 우산 아래" 두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는 나토 가입에 대한 조건으로 우크라이나 전체가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 내에서 가입 제안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지역을 포함해야 하며, 일부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렇게 되면 우크라이나의 일부만이 우크라이나로 인정받고 나머지는 러시아로 간주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또한 러시아가 점령 중인 영토를 "외교적 방식"으로 되찾기 위한 협상을 시도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이러한 제안은 현재로서는 이론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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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나토(NATO) 가입에 성공한 스웨덴맛난고의 정보 2024. 4. 17. 07:52
스웨덴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NATO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군비 증강을 시전 중인데 그 중 하나로 스웨덴 최대의 섬인 고틀란드 섬에 NATO군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군사기지를 새로 지을 예정이라고 함. 근데 이 섬의 위치가 좀 절묘한게... 칼리닌그라드까지 1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2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발트 해 한 가운데라 저기에 군사기지 하나 박아놓는 순간 발트 해에 있는 러시아 함대는 문자 그대로 ㅈ되고 러시아 는 대서양으로 나갈 길이 사실상 막혀버림. (북극항인 무르만스크는 겨울에는 얼어붙음) 그 동안 스웨덴은 명목상 중립국이었기 때문에 괜히 러시아 자극하기 싫다고 비무장 상태로 이 섬을 놔뒀는데, 이젠 더 이상 그럴 눈치 볼 필요가 없어진 거 당연히 러시아는 군사적 대응까지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