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의 결혼식 풍경

 

그때는 그냥 그러니...했는데 지금 보면 
찐 광기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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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지금은 저런짓 시작하자마자 옆집 사람들이 
달려나와서 삿대질 하고 경찰에 신고함.


imf 직격타 이후 함지랄은 진짜로 안그래도 
살기힘들어 죽겠는데 줜나 시끄럽네 시발을 
이유로 사라졌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거 
같다.


쓰레기같은 전통은 쓰레기통에


사실 발바닥 맞기 이외에는 전통도 아님
그것도 본래는 발바닥에 양기를 자극하는 
급소를 자극해준다는 의미가 변질된 것이지만
그 외의 것들은 도당체 무슨 근거로 언제부터 
생겼는지 짐작도 안 가는 풍속이네...
구라파 지역도 결혼식 뒷풀이 과격하게 하는 
것은 거의 사라지는 추세지


신랑 발바닥 때리기는 그거하다 
신랑 반신불수 됐다 이런 기사 몇 번 
올라오고 나서 사라졌음. 전통이면 뭐해, 
잘못하면 결혼 첫 날 가정 하나 박살낼 수 
있는건데

2010년대도 만만찮음 ㅋㅋ

후리야~ 우럇! 우럇!


그냥 업어드리면 될 거 가지고 
미친..

소음과 함팔이의 진상 때문에
함 파는 것도 없어짐


함팔이도 그냥 모양새 정도는 남겨서
함사세요 몇 번 외치고 5분 정도로 끝내면
기분좋게 구경하고 끝낼 것도 같은데


요즘 함팔면 신고 들어오겠지


솔직히 적당히 하면 뭐라안하긴 할걸
그냥 두세번 하고 얌전히 놀다가면, 
다들 이야 함파는거 오랜만에 보네 정도 하고
넘어갈거같다...
예전처럼 온갖 진상 다부리면서 하면야 
신고하겠지만

이거 핑계로 양아치하던 사람이 
많았다고 하지


어렸을땐 드라마만 봐도 자주 보던 건데 
요즘엔 보기 어려워진 거 보이면 
사회가 세련되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은 듦
민속문화 몇가지 남아있을 순 있는데, 
민폐 끼치거나 위험한 건 안해야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