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증발해버린 첨단기술 유행했던 TV - 3D TV

 

< 3D TV >

영화 '아바타' 개봉 후 3D 영화 열풍이 불면서

너도나도 막 3D TV 만들었던 년도가 있었음.

확 유행햇다가

확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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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어지러


몸에 안 맞아


튀어나온 호랑이한테 다 잡혀먹힘


근데 왜자꾸 디비디나 블루레이에 끼워파는지
몰겠음ㅋㅋ 괜히 가격이나 올라가는데...


내가 기대한 수준 : VR
실제 : 입체감이 미묘하게 있다

이 형이 안보이는 것도 혹시 3d로 봐야해서?


기기가격 비쌈 + 컨텐츠 부족함 콜라보의 
결과물
전용안경때문에 불편하기도 했고


아, 패널 엔지니어였는데, 실질적으로 쓸데가 
없이 손해가 커서임
편광형 3D의 경우, 저 편광필름이 그룹 화학
계열사 독점이었음. 그래서 원가가 더 비쌌고, 
거기다 양안으로 갈 영상을 구분해줘야 하니 
BM(빛샘 방지하는 검은 영역)이 훨씬 두껍게 
들어가서 개구율 차이가 큼. 그래서 일반영상 
볼 때도 항상 화질 열화가 발생함
문제는 아바타 이후로 붐이 일었던 게 
일시적인 유행이었다는 거임. 그래서 개발 
착수하고 편광식 3D가 나왔을 때는 이미 유행
이 한풀 꺾인 상황이었던 거
그래서 원가는 원가대로 높아서 경쟁사보다 
이익이 깎이고, 그런데 일반영상 화질이 열화
되는 문제때문에 화질 평이 계속 깎이고, 
이런 환장하는 상황이 되니 포기한 거였음
셔터안경식 3D의 경우 패널은 일반 패널이랑 
똑같으니, 지금도 안경 팔고 TV 펌웨어 
업데이트하는 식으로 기능 부여할 수 
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