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판업계를 이해할 수 없는 이유 - 원주율 1,000,000자리표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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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출판업계가 이상한게 아니라 저 사람이...


저 사람...!
전 세계의 나무를 죽이려고 했엄


간첩 난수표용으로 좋겠다 이거


페이지랑 줄,열 표시만 해줬어도 패스워드 
기억하기 용으로 쓸만할텐데


발행소가 암흑통신단..


마지막에 1 2 3 3.1 3.14 저거 판본이야? ㅋㅋㅋ


판본이 원주율로 늘어나는데다가 
가격도 314엔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들고 있으면 중2병스러울듯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은거 같기도 하고..

보통 개인 출판임
동인지지 동인지


발행에 동인집합 암흑통신단이라 돼있네


한국은 보급판하고 양장본이 크게 분류가 
안 되는 편인데 일본 출판쪽 보면 종이질 차이
를 확실히 나눠서 판매함.
씹덕물 빼고도 출판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이뤄지는 나라기도 하고


1. 내용 자체는 저작권이 성립할 수 없는 
단순한 데이터의 나열이다. 출판사가 주장해 
봐야 먹히지 않는다.
2.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내용이 그렇다는 
거지 내용이 저작권이 없다고 책을 복사기에 
넣고 그대로 복사해서 팔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3. 그런데, 쟤들은 2번도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고 공인했다 땅땅.


일본판 위키 찾아보니 일종의 숨겨진 
베스트셀러라고 하네요. 1쇄는 스테이플러로 
찍은 동인지였다고^^;;; 저자분은 현재 구글 
근무 중이라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