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침수차량 미스터리

2017년에 영산강에서 K3가 떠오름 
신원 확인하니 3년전 실종신고 된 남자였는데

경찰들은 성인남자는 범행연루 가능성이 
적으니 그냥 자1살로 처리 

하도 어이가 없었는지 가족들이 SBS에 제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이 

위성사진으로 차량추적하고, 전문가들하고 
같이 차량 검수 직접 하고, 실제 차량을 
침수시키는 실험들도 진행.

심지어 경찰이랑 국과수가 차량 건져내면서 
차량 박살내고, 증거 다 유실시킨 걸 

가족들이 빡쳐서 자기들이 차량 보관하겠다고 
3년 간 자기집 주차장에 직접 보관함.



SBS에서 사망자의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까지 
찾으면서 사건 정황 다 알아냈음. 



피해자가 직장을 구하다가 인력사무소 
사람들한테 돈 내고 직장 소개받았는데

사무소 새1끼들이 피해자가 지불한 인력소개값
이랑 피해자 돈으로 유흥업소 쏘다니다가 
죽이고 강에 묻었다는 게 네티즌들 추리이고, 

그 인력사무소를 용의자로 놔두고 찾으려고 
노력중.



근데 그 인력사무소 얘기도 SBS 그알팀이 
알아낸 거고, 경찰들은 그런거 전혀 몰랐다고...
 


위성사진이나 차량실험까진 바라지도 않고

최소한 피해자 주변인들한테 취재나 조사 
정도는 했어야 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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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그래, 국민들을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경찰분들도 많겠지
문제는 똥싸는 견찰들의 임팩트가 너무 쎄.....


똥싸는 견찰들 보고 멀쩡하던 경찰들도 
어 쟤 저래도 괜찮네? 나도 해봐야지 하고 
찍먹하고 똑같이 되는 케이스도 많고 슬프지 참


이런거 보면 판사뿐만 아니라 경찰들도 
ai 로봇으로 바꾸어야 함


경찰이 잘해서 그러는줄 아나 보네ㅋㅋ


그렇다고 하기에는 검찰이 가진 권한이 
너무나도 막강하지.. 지네 마음에 안들면 
사돈에 팔촌까지 털어서 고통받게 할수도 있고.
지네 맘에 들면 중범죄도 불기소로 만들수 
있는 절대 권력인데..


이제 좀있다 견찰 미담글 올라오겠구만


기본적인 탐문 수사도 안하면 경찰이 
필요 한걸까?


사설탐정 제대로 활성화되면 
경찰보다 훨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