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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게임 트레이싱 모델 표준 - 아놀드 슈워제네거
    맛난고의 정보 2022. 5.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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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광고까지 트레이싱 당한 아놀드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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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서양 NES 버전의 만행인 줄 알았더니
    오리지널 MSX판도 ㅋㅋㅋㅋㅋ


    메탈기어야
    표지말고 로이캠벨 자체가
    람보 파쿠리인데 뭘


    심지어 인게임 스프라이트도 숀 코너리나 
    멜 깁슨 그대로 땄음
    플스2 복각판에선 신카와 요지 일러스트로 
    바꼈지만


    헌데 길리언 시드, 조나단 잉그램이 
    멜 깁슨이고
    에드가 대니 글로버인 거 보면 
    코지마 취향이 반영된 결과일 수도


    3편이 나오고 구작들도 새로 그렸음.



    이식판에서 얼굴 다 새로 그린 거 
    말하는 건가 ㅋㅋㅋ


    킹치만... 간지 그 자체인걸..


    이건 트레이싱이 아니고.. 
    트레이싱은 위에 덧그리는거고 
    이건 그리기는 아예 새로 그렸잖아..


    도트 시절 아놀드의 이미지는 
    겜 업계선 거의 공공재 수준이었다...
    그 정도로 [액션]에 다이렉트로 
    직관적인 이미지였지;;;


    액션의 상징...


    영화사상 인간병기 이미지에 
    가장 근접한 캐릭터를 다수 맡았던 
    전 주지사 아저씨....
    솔직히 2000년대 중 후반까지 인간모양의 
    총든 괴물 하면 일단 슈워제네거 
    모습부터 떠올렸지...
    어느순간 존윅이 치고 올라오기 전까지...


    예~ 엣날 V 챔프에서 이 NOX라는 게임 일러를 
    첨 봤었는데 존나 간지나서 인상깊었었지 
    나중에서야 주지사님이 출연한 코난 영화란걸 
    알았지만 ㅋㅋ


    지금 다시 보니까 전사 말고 나머지 두 캐릭도 
    어디서 본듯 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애초에 사람의 동작이나 모습자체에 
    저작권이 생길수는 없어서
    인물이 대상일 경우는 모션이나 외견보다는 
    그 인물 본인이 묘사된 것인가가 중요함
    그림도 마찬가지인데
    어떤 사람이 특정한 구도의 포즈를 그렸다고
    그후로 그 포즈와 구도가 
    영원히 그 작가의 것이 될 수가 없음
    그래서 해당 '구도나 포즈가 아니라'
    해당 캐릭터가 작가의 창작 캐릭터 
    그 자체를 도용한 것인지로 판단함
    예를들어
    루피랑 똑같은 밀집모자에 헤어스타일에 
    조끼에 반바지를 입은 캐릭터가 있어도
    그것들 자체는 소재기 때문에 
    누구나 쓸 수 있음
    그 캐릭터가 루피 자체를 도용한 것인가
    (그 캐릭터 본인이 맞는가)
    아니면 외견만 비슷한 별도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인지를 판단해야한다는 것
    물론 표절, 트레이싱이라 
    개인이 스스로의 판단으로 말할 수는 있음


    이형도 은근 많이 갖다 쓰이지 않나..


    중간에 라스탄 사가 2는 트레이싱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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