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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때문에 자기가 '똥덩어리'라 부른 영화에 출연한 배우 - 벳시 팔머
    맛난고의 정보 2022. 5. 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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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시절 이런저런 작품에 출연했지만 
    크게 인기를 누리지는 못한 배우 벳시 팔머.

    나이 먹고 연기 일이 잘 안 들어와 몇년 간 
    예능 게스트 출연 등으로 밥벌이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새 자동차를 살 돈이 필요하던 
    벳시에게 오랫만에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자신에게 온 영화 각본을 본 벳시의 감상은 이랬다.



    "이거 진짜 똥덩어리 같네요"



    하지만 새 자동차가 필요했던 팔머는 
    출연료로 1만 달러를 준다는 유혹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똥덩어리라 부른 영화를 찍었다.




    그 똥덩어리는 공포영화 사상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가 된 13일의 금요일 1편이었고




    팔머가 맡은 배역은 공포 영화 역사에 
    영원히 남은 명빌런 제이슨 엄마였다.




    이후 문제의 똥각본 영화가 공포영화 사상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가 되면서

    팔머의 커리어도 떡상하여 호러팬들의 지지와 
    함께 오랫동안 연기 생활을 이어나갔고

    결국 팔머는 "똥덩어리"에서 "명작"으로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평가를 수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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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나한테 돈 겁나 퍼주면 그건 내 명작이지


    솔직히 아무리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작품이더라도 
    자기가 참가함+자신에게 돈 많이 줌+명성과 명예
    를 덤으로 줌=명작 이라...


    ㅋㅋㅋ 머라이어 캐리 본인도 저게 저렇게 
    뜰줄은 몰랏다고 했던가요? ㅋㅋㅋ
    진짜 크리스마스마다 나와 ㅋㅋㅋ 
    벚꽃 연금보다 더해 ㅋㅋ


    셜록 작가란 사례도 있어서
    반드시 꼭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아무리 돈과 명성을 갖다줘도
    죽을때까지 싫어하는 작가도 있더라구요.
    (어마어마한 돈 때문에 쓰기는 쓰는데, 
    그렇다고 좋아하지는 않는)


    저당시 1만달러 ㅎㄷ


    돈은 항상 옳다!
    - 집게사장 -


    "그래서 제가 명작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돈덩어리인데요


    솔찌 각본만 받아봤음 누가봐도 
    아니 이게 뭔 씹 했을걸 ㅋㅋㅋ


    본인이 똥덩어리를 황금덩어리로 만들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니 가면라이더 쿠우가 주연인 
    오다기리 조 생각나네
    오다기리 조는 특찰물같이 유치한거에 나가는거 
    싫어 했지만 감독이 설득해서 가면리아더 쿠우가 
    주인공역을 맡았고 주인공역 연기하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 연기해서 찍었고 오다기리 조 
    출세작 중 하나지만 고다이 유스케 인기에 비해 
    배우 본인은 그냥 캐리어 중 하나라서 
    이후 가면라이더 관련해선 언급 안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당시 동료 배우들이나 제작진하고
    는 모임도 하고 지낸다더라
    당장 운 다그바 제바 배우분이 그런 내용의 
    인터뷰를 몇년전에 했었고 ㅋㅋㅋ


    이거 와전된 내용이라고함. 쿠우가때 감독이 후에 
    다른 특촬물 만들때 카메오로 출현도 했음.


    마지막짤 왤케 짠하냐ㅠㅜ
    살인범이라해도 사랑하는 부모가 있다는거 같네


    1에서는 안 나오는 내용. 실제 제이슨이 등장하는 
    것은 2편부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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