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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대 후반까지 중국 이미지가 좋았던 이유
    맛난고의 유머 2022. 1. 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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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중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덩샤오핑이 국가운영철학으로 세운 말들임.

    冷静观察 (냉정관찰) 
    -(외교적 행동을 하기 전에) 국제정세를 
    먼저 냉정하게 관찰하라.

    稳住阵脚 (은주진각) 
    -내치에 집중하여 국내의 질서와 안정을 
    공고히 하라.

    沉着应付 (침착응부) 
    -상황과 능력을 고려해 침착하게 대처하라.

    韬光养晦 (도광양회) 
    -밖으로 능력을 드러내지 않고 
    안으로 실력을 기른다.

    善于藏拙 (선우장졸)
    -어리석은 척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조용하고 겸손해야 한다.

    决不当头 (결부당두) 
    -절대로 앞에 나서거나 우두머리가 
    되려하지 말라.

    有所作为 (유소작위)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을 때만 
    나서서 한다.



    특히 이 도광양회와 유소작위는


    장쩌민 때도 

    국가 이념으로 그대로 쓰였고




    후진타오는 힘없는 병1신이라

    어쩔 수 없이 장쩌민에 이어서

    도광양회를 추구함.

    함부러 안 깝춤.

    특히 미국에게 밉보일 짓을 잘 안함.




    그런데 시진핑때는?

    시발 우리가 존나셈 엌ㅋ

    하면서 주변나라 깝추니까

    이미지가 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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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시진핑 이전에는 중국의 나쁜 이미지라고 
    해봐야 짭퉁이나 만드는 나라가 끝이었지.
    그런데 지금은 뭐....


    저때도 물론 좀 심히 중뽕한테나 통하던게
    이미 해외에서 수많으면 막장짓하거나 
    올림픽 성화봉송 사건, 저시기부터 
    말나오는 조선족 범죄 등등해서 
    이미 혐중 기류는 많았음
    지금은 도를 너무 넘어서 그냥 그나마의 
    중뽕도 극소수 빼면 사라졌지만


    시진핑은 자기가 주석일때 뭔가 
    급진적으로 발전해서 자기 명예를 
    드높이고 싶었던거 같음


    후진타오, 장쩌민 계열의 파벌은 현실을 
    인정하고 기다릴 줄 아는 실리주의자
    였다면 시진핑 계열의 파벌이 거만한 
    민족주의자들이지
    2000년대부터 경제력으로 중국이 일본을 
    추월해 세계 2위가 되면서 더 기고만장
    해졌음


    글고보면 2010년대 초반만해도 대륙의 
    기상이라던지 메이드인 차이나라던지 
    놀리는 대상이었지 혐오스럽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혐오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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