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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외로 거의 한반도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문화 - 금관
    맛난고의 정보 2022. 1. 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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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바로 금관.

    금으로 만든 왕관을 의미함.

    엥? 왕관은 보통 서양이 유명하지 않나 
    싶지만

    순금으로 제작한 '금관' 유물은 
    전 세계에 14개 뿐인데 그 중 10개가 
    한국에서 나왔음.

    한반도 국가들의 특징적인 문화였다는 것.

    특히 면류관이 주류였던 동아시아권에서는
    상당히 독특한 문화.




    금관은 보통 신라의 금관이 
    가장 유명하지만

    마한, 가야, 고구려 등 한반도에 존재하는 
    대부분 국가에서 발견되었음.

    이는 본래 한반도에서 금이 많이 
    채굴되었던 영향으로 보이는데

    이슬람의 한 지리학자는 
    "개도 금목걸이를 하는 나라"라고 
    신라를 칭했다고 함.




    다만 금관이 출토될 당시 저런 식으로 
    얼굴을 덮은 채로 발견되었기 때문에

    왕관이 아니라 장례를 위한 
    데드마스크였다는 주장도 있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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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신라 왕족들은 다들 후덕했다는 
    증거가 아닐까?


    이번에 경주 가서 박물관갔는데 
    진짜 금장신구 많더라 ㅋㅋㅋ 
    스페인 탐험대가 찾던 엘도라도가 
    여기있는줄 알았음


    ㅋㅋㅋㄹㅇ 금장신구 투성이
    심지어 귀걸이는 걍 금덩어리던데 이걸 
    어케 차고 다니나 궁금했음
    그런 거 차고 다니다보니 귓볼이 늘어져서
    부처님 귀가 되다보니
    부처님 귀 = 부자 관상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건가 싶더라 ㅋㅋㅋㅋ


    아르키메데스 : 이새끼들 은섞었어!


    하지만 은을 섞지 않으면 너무 무르다고요!


    순금관이였으면 뒤지게 무겁지않았을까


    나풀거릴 정도로 얇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리 무겁지는 않았다고 함.
    보통 600g에서 1.2kg 정도였는데
    지금 군인들 방탄모가 1kg 정도인 걸 
    생각하면 쓰는데 무리는 전혀 안 됨


    대개 금관들은 순장용이라는 설이 
    맞는거 같긴함


    선생님 금관은 원래 부장품입니다.
    그리고 왕족을 누가 순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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