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잉꼬라 불리는 앵무새에 대해

 

1. 시끄럽다. 이들은 사회적 동물이라 
수만마리가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며, 따라서
한마리만 키우면 죽기 쉬워 두 마리를 
데려오게 되는데,
이 경우 기분이 좋다는 가정 하에 하루종일 
친구와 재잘거린다.
따라서, 겁나게 시끄럽다. 조용히 있는 
시간이 없다. 계속 떠든다. 한시도 쉬지 않고
계속.

2. 해가 뜨면 소리를 지른다. 겁나 크게. 
닭도 아니고. 이유는 상쾌해서 기분이 좋기 
때문에.

3. 친구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겁나 크게 
소리를 지른다. 겁먹어서.

4. 주인이 집에 오면 더 크게 소리를 지른다.
반가워서.

5. 이러한 특징들은 위에 보이는 모든 종류의
사랑앵무에게 해당된다. 개체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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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마비노기 유저 아니면 분간도 못하겠네


??? : 왜 내 앵무랑 지향겹침? 
얼른 사과하고 바꾸세요!


마비노기 유저는 눈에 팔레트가 장착인게 
패시브인가.


어쩐지 내가 아는 마비노기 골수유저가 
앵무새를 키우더라구요


잉코 일본에서 폭풍번식해서 유해조수 
취급받던걸로 기억하는데


DL 6호 사건을 잊지마라


새를 안키워본 사람들은 조그맣게 
짹짹거릴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저 멀리 산속에서 우는 새소리가 우리 집까지 
들리는 시점에서, 그 새가 내 옆에 있으면 
얼마나 시끄러울지 예상할 수 있다.


앵무새들은 조그만 애들도 소리가 엄청 큰데
고향에서 정글 뚫고 서로 대화하던 애들이라
그렇다고...


답은 금강앵무다


금강은 더 시끄러워
어떻게 아는지는 묻지 마라

물어 버린다


종류가 뭐임? 목도리앵무인가


정답


앵무새 키우고 싶었는데 시끄럽게 떠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집 다 죠져놓는다는 
시점에서 포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으로 보니까 기차 화통 먹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