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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냉전 시대 외계인 고문의 결정체 - AIRS
    맛난고의 정보 2022. 1. 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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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RS라 불리는 이 유도장치는 미국 과학력의
    결정체로, 냉전 시기에 핵미사일을 적 사일로
    에 최대한 정확하게 때려박기 위해서 
    만들어진 물건이다.

    이 유도장치는 사거리 12000km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GPS 없이 40m 공산오차로 
    때려박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40m 공산오차는 별로 높은 성능이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이건 100% 아날로그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가격은 1980년대 기준으로 무려 600만 달러
    에 달한다. 성능이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도 
    미니트맨-3 탄도미사일에서 써먹는 중...



    +추가 댓글 >

    아날로그의 무서운 점은
    앵간해선 고장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고장나도 부품만 갈아끼우면 다시 가동한다


    사실 기계 부속이 많아질수록 고장률과 
    안정성은 떨어지고 아날로그 보다는 
    디지털이 훨씬 고장도 덜남...
    맨날 뭐만하면 디지털 장비가 고장나는건 
    미디어가 만들어낸 환상


    정정하자면 고장률은 올라가지


    그래도 외부에서 물리적 방법 외에는 
    방해할 수 없잔아


    정확히 말하면 관리가 잘되는 디지털장비에
    한해서 고장이 덜나는건데
    디지털장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력을 
    꾸준히 먹기때문에
    전력공급이 불량해지면 아주 아주 쉽게 
    고장난다는 점이야
    그래서 환경이 혹하면 혹할수록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훨씬 안정적이야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이 파워랑 
    메인보드라고 부르는 경우도
    파워공급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


    디지털 장비라고 다 네트워크에 연결되는게
    아니라서.. 특히나 방산장비의 경우에는 
    더 철저하게 관리하는건 둘째치고 관제소랑 
    날아가는 탄 사이의 연결이 탈취당하는걸 
    말하는거면 아날로그고 디지털이고 죄다 
    소용없음


    그런 뜻의 고장이 아니야.....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어짜피 
    저것도 기계구동하려면 전력은 퍼먹는거고 
    요즘 밀스펙으로 나오는 디지털 소자들 말고
    일반 소자들도 오실레이터 제외하면 죄다 
    영하 40도 영상 120도 까지는 보장하는데 
    굳이 정확도 떨궈가면서 지금 시대 아날로그
    장비를 쓰진 않는듯 
    본문 내용이야 icbm이고 어짜피 만들어 
    놓은거 작동되는거 검증도 된 마당에 
    핵미사일이 공차 40m 차이나봐야 의미 
    없으니 새로 설계다시하는것보다 경제적이라 
    사용하는거라고 봄
    방사선도 견디는 소자도 나오는데 요즘 전력
    문제로 디지털은 방산에 쓰기 어렵다거나 
    신뢰성이 떨어진다하면 전력전자 하는 
    아저씨들이 피토할듯 


    내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를 못한거같은데
    디지털 장비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제일 
    중요한 문제인데 저렇게 중요한 시설에 
    전력공급하는게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움
    중요시설인데 뭐 그게 어렵나? 라고 
    생각하는데 시나리오 중에 완전한 락다운 
    상태에서도 쏘아올릴 수 있게끔 목표를 
    설정함 그럴경우 그 락다운 기간이 년단위로
    넘어갈텐데 완전 디지털 장비로만 되어있을 
    경우 문제가 생길 요지가 커짐
    단순히 구동할때 전력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계속 대기상태에서 먹는 전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거고 어짜피 발사해서 
    구동시킬때는 내부 발전기로 전력공급할테니
    이건 논외야
    이거랑 비슷한 의미로
    데이터를 확실하게 장기적으로 저장하려는 
    곳에서는 아직도 자기테이프 쓰는거랑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하면 됨
    보다 더 아날로그적으로 접근하면 
    안정적이라는 소리지


    이건 핵전쟁입니다.
    디지털 장비들을 emp로 튀겨버려요 ㅎㅎ


    맞는말임. 하지만 일부 기계들 중에는 
    구조가 단순한 기계식이 수리가 쉬워서 
    선호되는 경우도 있음.
    예를 들면 클래식 필름 카메라는 
    니콘FM 같은 수동 기계식이 중고가도 높고 
    인기가 좋은데 전자부품이 들어간 
    자동카메라는 전자부품이 죽으면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임


    미사일 유도장치가 아날로그 기계식이라는 
    말은 지표면과 지구궤도상의 모든 유도 관련
    인프라가 파괴되어도 정상적으로 목표물에 
    명중한다는 의미입니다 선생님...
    인공 위성을 활용한 gps도 없고 전쟁으로 
    지표가 완전히 변해 참고할만한 위치 데이터
    를 산출할수 없어도 지구의 자기를 이용해 
    위치를 계산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것도 
    공산오차 40미터 수준으로요...


    최근 f-35 동체착륙건만 봐도 디지털 통합 
    시스템이 얼마나 위험한지 드러나는데
    저 물건은 통합 시스템과는 아무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물건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는것임.


    애초에 저걸 만드는것도 디지털 기술로 
    만들었겠지. CNC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공작기계 없이는 저런 정밀한거 만드는게 
    거의 불가능함.
    디지털 시대의 기술을 사용해서 굳이 
    아날로그 장비를 만들었다는것에 
    그 의미가 담겨있는거 ㅇㅇ


    저게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봐도 특수목적용
    의 최첨단으로 디지털이 적극 활용되던 
    시절이라는 말입니다. 우주방사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유인 달착륙을 성공시킬 정도로 
    방사선 차폐를 동반한 디지털 기술이 
    활용되던 시절에 저 아날로그 물건을 
    만들었다는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거에요. 인류가 멸망하고 수십 수백년이 
    지나더라도 일단 작동만 시키면 기어코 
    목표물을 찾아가 박살내겠다는 
    광기의 산물이라는 뜻임.


    40m면 핵미사일로는 오차범위 안이네...


    생긴것도 외계인이 만든것처럼 생김


    핵이면 4km도 오차범위내 아님?


    철근콘크리트가 생각보다 많이 튼튼해서 
    방공호나 사일로 부수려면 직격으로 
    때려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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