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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영화계에 드디어 나타났다는 천재 감독 - 하마구치 류스케
    맛난고의 정보 2022. 1.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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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구치 류스케 >



     


    최근 작품 '드라이브 마이카'로 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괴물 포텐을 가진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상황

    칸과 베를린을 한해에 수상하면서 
    또 다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은 
    아시아 감독으로 오스카까지 노려보고 있는 
    상황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최근 일본이나 
    아시아에 있어서 매우 희귀한 감독이다. 
    집요하게, 끈기 있게, 결코 초조해하지 않고, 
    착실하게 자신이 전달하려고 하는 곳에 
    다다른다.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런 괴물 같은 강인함을 갖추고 있다. 
    '아사코'부터 이미 거장의 영역에 
    들어갔는데, 그 거장의 영역을 증명한 
    영화가 이번 '드라이브 마이 카'다."
    - 봉준호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
    - 이동진 (★★★★★)



    필모그래피



    +추가 댓글 >

    일본식 담백한 갬성쩐다던데


    일본에도 개쩌는 인재들이 있긴한데 
    그 개쩌는 인재를 잘 활용 못하는 것이 
    일본 영화계라고 하더라.


    사실 한국도 90년대까지의 영화판 사정
    생각해보몈 진짜 일본처럼 될뻔했지. 그래도
    CJ의 이미경부회장같은 사람이 자기가 가진 
    큰 힘을 좋은데써서 좋은 감독을 많이 
    지원해주고 보호해줘서 다행인거지.


    어느 가족 만든 고레에다 감독도 한국에서 
    투자받아서 영화만들더라


    드디어 나타났다기엔 꽤 오래됐네
    아니면 드디어 재능이 개화했나?


    대충 일본 영화계가 관리 안하고 
    창고 어딘가에 처박아놨던 보물을 비로소 
    발굴해낸게 아닐까


    본문에 봉감독님도 말한 것처럼 
    이미 아사코쯤부터 포텐이 터진 것 같음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호불호가 좀 많이 나뉠것같은 감독이네.


    최근 일본에서 영화좀 잘만든다~하면 
    대부분 예술영화에 가깝더라구요. 윗분들 
    말로보아하니 특유의 잔잔하면서 담백한감성
    으로 몰아부치는것같은데 안맞으면 
    지루한영화 맞으면 여운이 긴 영화가 될듯.


    오락성 짙은 장르영화가 아니고서야 
    대부분 호불호가 갈릴수 밖에 없지


    ㅇㅇ지금 일본에 부족한 게 만화 원작 
    실사화 할 수 있는 감독 말고, 어 쫌 심하게 
    과격한 요구치이긴 한데 봉...준호 감독이나 
    한국 근대사 장르 같이 예술성과 대중성 
    경계를 잘 믹싱 할 감독이 필요한데 말이지 
    그게 안 된다면 평범한;;;; 헐리웃 감성이나
    한국식 스릴러;;;; 같이 일부 장르라도 특출난 
    감독으 필요헌데 
    적고보니 한국 영화판이 굇수 소굴이네;;;;


    확실히 대단한 사람 같지만...
    지금 일본 영화계에 진짜로 부족한 건 
    대단한 사람보다는 멀쩡한 제작환경 
    같다는게 유감


    분석하거나 감상평 남길 표현력은 없지만
    3시간짜리 예술영화를 전혀 안지루하게 
    만든게 대단했음.


    신기하게도 별로 안지루하더라 이 영화는 
    실제로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영화 보고나서 후기 찾아보니  
    비슷한 의견많았음


    다른 감상보다 이게 더 확 와닫는걸.....


    아사코도 그렇고 이 감독영화는 뭐가 막 
    극적으로 고조되는 갈등이나 긴장 같은거 
    없는데 신기할 정도로 지루하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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