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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RPG겜에서 자주 보이는 컨셉들맛난고의 정보 2022. 1. 17. 20:07반응형
중세 복장이지만 신장과 피부는
현대인 뺨치는 인간들
웰시코기를 타고 다니는 드워프 수장
요즘은 북방 야만족 컨셉으로 흘러가는
오크들
거대한 거인 눈나들
자연과 소통하기 위하여 헐벗은 귀쟁이들
은근 사람들이 많이 좋아함.
< +추가 댓글 >
그래서 판타지임
하긴...ㅋㅋ 피부는 그렇다쳐도
거대 웰시코기 타고 다닐수 있지
이건 무조건 맛있다
기승전헐벗
벗을수록 방어력이 올라가는 매직!
아뇨 저겜에서 벗은 의상은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올라갑니다(진지)
웰시코기는 마음에 든다
그래서 무슨 게임임
핸드폰게임 오딘
클리셰는 잘먹혀서 클리셰임호빗에 뗏국물 줄줄이면 안하자너 ㅋㅋㅋ
ㅓㅜㅑ 뭔 게임이야 이건
옆에 작은거보니 검은사막
그리고 태초의 선과 악이...
오크가 북방야만족 컨셉인건
아마 와우 영향이지 싶음.
캐릭터 안 예쁘면 똥겜 취급인데
무슨 고증을 따지고 있음.
근육질이 우락부락한 오크의 이미지는
징기스칸의 영향이라고 하던걸 어디서
얼핏 들었는데
톨킨이 지인한테 보낸 편지에서부터
오크는 몽골스러운 느낌이라고 했다더라.
톨킨도 시대적 한계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아니었던 거겠지. 절친인 루이스가
나니아 연대기에서 대놓고 동양인을
비하하던거에 비하면 훨씬 낫지만.
가운데 땅 오르크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오크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얘들임.
기본 능력 자체가 굉장히 구려서 3시대 쯤
사루만이 계량한 우르크 하이 쯤 가서야
기본 능력이 인간과 비등해질 정도였거든.
그래서 1시대 부터 물량으로 승부를 봤지.
그리고 톨킨 교수는 편지에 오르크 얘들은
몽골인 같은 몰골이라고 설명하긴 했지만,
정작 '오르크는 몽골인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식의 해석은 싫어했음. '작품에 등장하는
종족들은 그냥 그 자체로'보라고 했지.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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