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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326회, 통영 촌놈들의 치열한 쩐의 전쟁과 유재석 포복 탈출맛난고의 방송 2026. 4. 26. 12:23반응형

2026년 4월 2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326회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쩐의 전쟁’ 통영에서 펼쳐진 촌놈들의 처절한 생존 게임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326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양상국, 허경환 등 이른바 ‘촌놈 5인방’이 경상남도 통영을 배경으로 서로의 지갑을 노리는 치열한 대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쩐의 전쟁3 in 통영’ 편은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선 멤버들 간의 고도의 심리전과 배신이 난무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현지인들의 예상치 못한 반응과 멤버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어우러지며 예능적인 재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예기치 못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자칭 ‘통영의 아들’이라 자부하며 기세 좋게 등장한 허경환은 고향 팬들의 환대를 기대했으나, 정작 시민들은 ‘김해 왕세자’로 불리는 양상국을 먼저 알아보며 그를 환영했습니다. 인지도 대결에서 의문의 1패를 당한 허경환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케이블카 이용료와 카트 체험비 등 각종 비용을 떠안게 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선결제라는 이름의 덤터기를 쓴 그는 돈을 되돌려받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유마허의 질주와 전복 식당에서의 눈치 싸움
이어진 카트 레이싱 대결은 이번 회차의 백미 중 하나였습니다. 총 30만 9천 원이라는 거액의 결제권이 걸린 승부에서 유재석은 ‘유마허’라는 별명답게 압도적인 운전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는 경쟁자들에게 유리한 위치를 양보하고도 완벽한 핸들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카트장 주간 베스트 기록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반면 실제 카레이서 경력이 있는 양상국은 10초 늦게 출발하는 페널티를 극복하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으며, 결국 꼴등은 허경환이 차지하며 남자로서의 체면을 완전히 구겼습니다.
레이스 종료 후 허경환은 멤버들을 이끌고 인근의 전복 전문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양상국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가의 전복 버터구이를 무려 세 판이나 주문하며 판을 키웠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총 21만 원에 달하는 식사 비용을 누가 지불할 것인가를 두고 처절한 눈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때 유재석은 젖은 옷을 말리겠다는 엉뚱한 핑계를 대며 화장실로 자리를 피한 뒤, 모두가 방심한 틈을 타 바닥을 기어서 도망치려는 ‘포복 탈출’을 감행했습니다.


쇼생크 탈출을 방불케 한 유재석의 포복 행진
결제를 피하기 위해 바닥을 기어가는 유재석의 모습은 마치 영화 ‘쇼생크 탈출’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국민 MC의 품격은 잠시 내려놓은 채 처절하게 출구를 향해 전진하던 유재석은, 뒤따라 나온 주우재에게 발각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주우재는 기어가는 유재석을 모르는 척 밟고 지나가는 재치를 발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하하는 “존경하는 형님이 왜 바닥에서 기어 다니고 있느냐”며 황당해했고, 유재석은 얼굴이 붉어진 채 끝까지 탈출 시도를 부인하며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습니다.
결국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멤버들은 운명적인 게임에 나섰습니다. 통영 대첩의 종지부를 찍을 게임은 바로 ‘병뚜껑 멀리 보내기’였습니다. 그동안 서울과 김해 여행에서 단 한 번도 돈을 내지 않았던 ‘무지출의 아이콘’ 주우재는 이번에도 테이블 끝자락에 병뚜껑을 완벽하게 안착시키며 승리를 확신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양상국이 마지막 차례에서 주우재의 병뚜껑을 정확히 밀어내는 진기명기를 선보이며 상황을 반전시켰습니다.

주우재의 무지출 신화 붕괴와 새로운 도전
양상국의 극적인 일격으로 인해 주우재의 철옹성 같았던 무지출 기록은 마침내 깨지고 말았습니다. 21만 원이라는 거액의 식사비를 독박 쓰게 된 주우재는 충격으로 인해 넋이 나간 듯한 표정으로 정체불명의 춤을 추며 실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변 멤버들은 그의 몰락을 축하하며 환호했고, 주우재는 현실을 부정하려 애썼지만 결국 결제 카드를 꺼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쩐의 전쟁’ 시리즈가 낳은 최고의 반전 드라마가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숏폼 드라마 제작에 도전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캐스팅을 위해 거리로 나선 멤버들은 배우 김석훈과 황정민 등 화려한 인맥을 동원하는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히든 스타’를 조우하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매회 새로운 포맷과 기발한 기획으로 화제를 모으는 ‘놀면 뭐하니?’가 다음에는 어떤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놀면 뭐하니?’ 326회 정리를 마치겠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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