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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김수희 눈물과 이변 속 골든컵 혼전, 18회 리뷰맛난고의 방송 2026. 4. 25. 09:48반응형

2026년 4월 24일 방송된 ‘금타는 금요일’ 18회 리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수희의 눈물과 대이변, 격랑에 휩싸인 제2대 골든컵 레이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18회 방송은 그야말로 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 4월 24일 안방극장을 찾아간 이번 회차에서는 트롯의 전설 김수희가 ‘골든 스타’로 출격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제2대 골든컵을 향한 여정이 본격적인 혼전 양상으로 치닫으면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지난주 승승장구하며 기세를 잡았던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등 상위권 주역들이 줄줄이 패배의 쓴잔을 마시는 예측 불허의 전개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 것은 ‘슈퍼 메기’의 등장이었습니다.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주인공은 지난 골든 스타였던 김용임이었습니다. 압도적인 위엄을 뿜어내며 등장한 김용임은 대결 상대로 천록담과 양지은을 동시에 지목하며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습니다. 천록담은 대중적인 히트곡 ‘남행열차’를 선택해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지만, 양지은의 감성은 그보다 깊었습니다. 양지은은 ‘단현’을 부르며 원곡자 김수희의 눈시울을 붉히게 할 만큼 절절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결국 98점을 기록한 양지은이 김용임을 상대로 최종 대결에 나섰고, 김용임이 ‘서울 여자’로 96점에 머물면서 양지은이 기적 같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로써 양지은은 단숨에 황금별 2개를 확보하며 하위권 반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숙명의 라이벌전, 고득점에도 갈린 희비의 교차점
2라운드에서는 영원한 숙적으로 불리는 춘길과 김용빈의 재대결이 성사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춘길은 김수희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한 ‘화등’을 선곡했습니다. 현재 아버지의 이름으로 활동 중인 본인의 개인적인 서사와 맞물려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결과, 99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춘길은 무대를 마친 후 김용빈을 향해 “부숴버릴 거야”라는 강렬한 선전포고를 날리며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김용빈 역시 김수희의 인생곡인 최희준의 ‘종점’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김용빈의 압도적인 가창력에 김수희는 “여성 청중들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탁월한 창법”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주변 동료들조차 역대급 무대라며 입을 모아 칭찬했지만, 기계의 판정은 냉정했습니다. 노래방 마스터 점수에서 93점에 그친 김용빈은 결국 춘길에게 승기를 내줬습니다. 춘길은 이번 승리를 통해 김용빈을 상대로 한 통쾌한 설욕전과 함께 생애 첫 황금별을 가슴에 품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100점 만점의 환희와 1점 차의 아쉬운 패배
그동안 성적이 저조해 ‘꼴찌 클럽’이라 불리며 마음고생을 했던 추혁진은 이날 방송의 주인공으로 거듭났습니다. ‘정열의 꽃’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 추혁진은 화려한 골반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습니다. 그 결과 이날 대결 중 유일하게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추혁진의 독주를 막기 위해 손빈아가 ‘못 잊겠어요’를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맹렬히 추격했습니다. 손빈아는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로 99점을 얻었지만, 단 1점이 모자라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단 한 끗 차이로 황금별의 주인공이 바뀌는 순간, 두 사람 사이에는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남승민과 최재명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남승민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김수희의 대표곡 ‘멍에’를 자신만의 안정적인 톤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에 맞선 최재명은 ‘정거장’을 부르며 특유의 리듬감과 재기 넘치는 댄스를 결합해 관객들의 흥을 돋웠습니다. 두 사람 모두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나,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점수는 나란히 98점에 머물렀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무승부가 기록되면서 두 사람 모두 황금별을 획득하지 못하는 허탈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막내들의 반란과 다가오는 새로운 폭풍
방송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금타는 금요일’ 역사상 최초로 성사된 오유진과 정서주의 맞대결이었습니다. 평소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던 두 사람이었지만, 무대 위에서는 양보 없는 진검승부를 보여줬습니다. 오유진은 ‘잃어버린 정’을 선택해 한층 성숙해진 감정선을 드러냈고, 정서주는 김수희의 데뷔곡인 ‘너무합니다’로 맞섰습니다. 19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깊은 몰입도를 보여준 정서주는 현장에 있던 선배 가수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결과는 이번에도 단 1점 차이였습니다. 정서주가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며 드디어 황금별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18회 방송을 통해 출연진 간의 황금별 격차가 매우 촘촘하게 좁혀졌습니다.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안개 속 정국이 형성된 것입니다. 제작진은 다음 주 예고를 통해 이제 막 경연을 끝마친 ‘미스트롯4’의 주요 인물들이 대거 출연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새로운 강자들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 멤버들과의 데스매치는 더욱 팽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설 김수희가 남긴 감동의 조언과 멤버들의 피나는 노력이 어우러진 이번 방송은 트롯 예능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이들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양지은의 드라마틱한 역전승과 추혁진의 만점 기록은 앞으로의 레이스에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정서주와 오유진 같은 젊은 피의 성장은 기존 강자들을 위협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각자의 사연과 절실함을 담은 노래들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를 전달했습니다. 다음 주에 펼쳐질 새로운 도전자들과의 한판 승부에서도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수희의 따뜻한 격려 속에서 한층 성장한 트롯 스타들이 만들어갈 황금빛 미래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순위표 속에서 마지막에 골든컵을 들어 올릴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여기까지 ‘금타는 금요일’ 18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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