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준수가 뮤지컬을 통해 무려 100배에 달하는 수익 증가를 이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의 성공적인 행보는 연예계에서도 자주 회자되고 있고, 다재다능한 재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계기가 됐죠.
최근 18일 밤에 방송된 SBS의 인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근황과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여전히 ‘영원한 아이돌’다운 밝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MC 서장훈의 질문을 받기도 했어요. 서장훈이 “벌써 불혹의 나이가 됐다”면서 “요즘 들어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준수는 아직 몸이나 체력에서는 나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나이를 얘기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놀라는 반응을 보이면, 그때서야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솔직히 밝혔죠. 특히 “예전에는 같은 무대에 서는 배우들이 거의 다 나보다 연상인 선배나 동료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어린 후배 배우들이 훨씬 더 많아졌다”며 시간이 흐름을 뚜렷하게 느낀 순간을 전했습니다. 이 일화에서는 김준수의 긴 경력과 뮤지컬계에서의 굳건한 입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김준수는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코미디 뮤지컬 ‘비틀쥬스’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모차르트!’, ‘엘리자벳’, ‘데스노트’ 같은 진지한 분위기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그이기에, 이번 코미디 장르 도전은 팬들에게도 신선한 놀라움이었습니다. 그는 “진짜 100% 코미디인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이번 선택은 배우로서 도전정신과 폭넓은 연기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방송 중 서장훈은 김준수의 어마어마한 스케줄도 언급했습니다. “내후년 스케줄까지 이미 꽉 찼다”고 말하며 그의 바쁜 일상을 전했는데요. 이어 “뮤지컬로 인한 수익이 무려 100배나 늘었다고 들었다”고 해 스튜디오를 포함해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수익 공개에 김준수는 잠시 당황한 듯했지만, “이 모든 게 뮤지컬만으로 이뤄진 건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설명했습니다. 그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들도 같이 하면서 얻은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록 100배라는 엄청난 수익 증가에 대해 직접 부인하지는 않았으나, 뮤지컬 활동이 그의 수입 상승에 큰 역할을 한 점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이런 겸손한 태도에서 정상의 자리를 오래 지켜온 그의 성숙함이 묻어났습니다.
‘아시아의 별’이라는 수식어답게, 김준수는 가수로서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도 확실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끊임없는 작품 활동과 압도적인 무대매너로 뮤지컬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면서, 수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준수는 평소에도 팬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MC 신동엽의 부탁에 시원하게 애교를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유쾌하고 훈훈하게 만들었죠. 이런 모습이 오랫동안 김준수를 많은 팬들이 아끼게 만든 비결 중 하나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