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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까지 중국에 비판적인 논조로 기사를 내다가 폐간이 된 홍콩의 빈과일보
    맛난고의 정보 2021. 12. 1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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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작년 7월 1일부로 중국의 국가보안법이
    홍콩에도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이건 예견된
    일이었다고. 빈과일보는 이에 굴하지 않고

    폐간이 결정된 날에 마지막으로 윤전기로 
    신문을 100만부나 찍으면서 중국에 비판적인
    논조의 기사를 싣고 마지막 불꽃을 화려하게
    불태웠음.

    1995년에 시작된 홍콩의 빈과일보는 2021년
    에 폐간되면서 26년의 역사를 뒤로한채 역사
    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지만.

    적어도 홍콩 시민들의 그 저항 정신만큼은 
    결코 죽지 않았음을 마지막까지 보여줬기에 
    홍콩 사람들이 이런 유지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네.



    +추가 댓글 >

    일제때도 북한이 내려놨을때도 두팔벌려 
    환영환 우리나라 신문사랑은 다르네


    우리나라 신문사들도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지. 일장기 말소사건때 민족주의 계열 
    언론인들(송진우, 김준연, 이길용, 현진건 등)
    은 신문사에서 다 쫒겨나고, 이후에 검열이 
    심각해지면서 딸랑이들만 남게된거지


    한국이 잘 나가는 것이 지겹다는 J-언론


    비추는 짱1개1새끼들이니?


    공산당 1당체제의 무서운점.
    민주주의는 국민 개개인의 자유/평등/주권이 
    우선시되기 때문에 시위에 명분이 어쨎든 
    있을수밖에 없음.
    근데 공산당은 당이 우선임. 견제 당 자체가 
    없으니, 부패는 필연일수밖에 없는 체제이고
    국민이라는 당의 하부 졸개들이 시위같은 
    짓거리를 하려고 하면 공산당의 힘으로 싹 
    학살해버릴수 있음.
    끔찍한 체제임.


    참 매우 아이러니한 일임.
    홍콩 반환 전의 홍콩은 대부분 친중파였고, 
    합쳐지는 걸 찬성하는 여론이었기에 그냥 
    가만히 시간을 들이기만 했으면, 좋고 나쁜 
    걸 떠나서 통합이 되는 일이 당연한 
    거였을텐데....
    핑핑이의 조급함이 저런 사태를 만든 것 
    같음.  이미 드러나 중국 브레인들의 
    전략으로는 2040년까지 존나 가만히 숨죽여
    세력을 키우다 그 때부터 시동을 걸 
    계획이었다는데, 정말 그 계획대로 갔으면 
    세계적으로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같음. 그것도 핑핑이의 조급함으로 지금 
    이 꼴이 났지만.


    중국은 홍콩 대처한걸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음 앞으로 절대 민주주의 국가들이 
    중국을 신뢰할 일은 없을거 요새 중국이 
    계속 급격하게 나대는게 중국 고령화 문제로
    젊은 인구층 훅 줄어들고 노인층이 억단위로
    늘 예정이라 그런거란 얘기가 많더라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얘기 나옴 아직 국가가 
    힘이 넘칠때 절대 포기 못할것들 이뤄놔야 
    한다고 그래서 최악으론 전쟁까지 얘기 
    나오더라 그 대상이 남중국해랑 대만통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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