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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제 하숙집' 새롭게 2기 하숙생 맞이
    맛난고의 방송 2025. 12. 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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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제 하숙집’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어요. 학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1기 하숙생들은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각자의 길을 떠났고, 이제는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고 찾아온 2기 하숙생들이 새롭게 하숙집에 합류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12월 17일에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4회에서 자세하게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 세 운영진이 1기 하숙생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들은 하숙생들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다들 잘 될 거야”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죠. 그리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쌓였던 정을 아쉬워했습니다. 1기 하숙생들이 떠나자마자, 하숙집에는 새 하숙생이 온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전화기 너머 어머니들이 “저희 집에 와서 아이 좀 데려가 주세요”라고 절박하게 부탁하자, 정승제와 정형돈이 직접 하숙생을 찾아 나서는 특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이른 새벽, 정승제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두 사람은 하숙생 집으로 향했습니다. 조수석에 앉은 정형돈은 피곤을 토로하며 “오늘 화장실 거울을 봤더니 연예인도 아니고 거지도 아닌 내가 있더라”고 농담을 건넸고, 정승제는 “사람들이 형 비주얼에 기대하진 않는다. 멘트만 잘하면 된다. 메타 인지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응수했어요. 정형돈이 “검버섯이 나는 것 같다”고 투덜거리자, 정승제는 “하늘나라 갈 때가 돼서 그렇다. 나도 바지사장일 뿐이니 그러지 마라”며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이동 중에는 여의도를 지나며 예전 여의도에 살았던 추억을 나눴어요. 정형돈은 신혼집을 여의도에 마련해 쌍둥이를 얻었던 일화, 그리고 그 아파트에 살던 네 부부 모두 딸을 낳았다는 재미있는 뒷이야기도 들려줬습니다. 정승제는 “그 집 주인이 삼신할매였나 보다”라는 농담과 함께, 자신도 한때 노량진 학원가와 가까운 여의도에 사는 게 꿈이었다고 회상했죠. 특히 보증금 천만 원, 월세 50만 원짜리 원룸에서 인터넷 강의를 시작했던 자신의 경험을 꺼냈습니다.

     

     

     


    마침내 하숙생의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을 듣고 19세 자퇴생이자 수능 준비생인 황규를 만났습니다. 황규는 학업 의지는 있지만, 애니메이션·일본어·검도에 빠져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어요. 정승제는 “관심 있는 분야에 쏟는 집중력을 공부로 돌리면 분명 잘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곧바로 “당근보단 채찍이 필요한 스타일”이라며 “허벅지에 대한 권한을 달라”고 해 현장 분위기를 웃음으로 바꿨습니다. 정형돈 역시 “이제 진짜 인간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이다. 차라리 군대에 가겠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다”며 다부진 표정으로 응원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는 25세 대학생 민수를 아파트 휴게실에서 만났어요. 민수의 어머니는 아들이 하루 종일 누워 지낸다고 걱정하며 “제발 좀 움직이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민수는 “하고 싶은 건 분명 있는데, 자신감이 점점 사라지면서 계속 잠만 자게 된다. 자꾸만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민수 또한 외고에 진학했다가 자퇴 후 검정고시를 치른 학생이었습니다. 정승제는 “요즘 입시 제도가 내신이 평생 따라다니다 보니, 검정고시로 내신을 초기화하려는 학생이 늘고 있다”며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참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씁쓸해했습니다.

     

     

     


    한편, 하숙집에서는 한선화가 점심 메뉴로 아보카도 명란밥을 정성스럽게 차려냈습니다. 그 사이, 전날 입소한 하숙생 민서(26), 경성(22), 예찬(20)은 함께 서울숲으로 소풍을 떠났고, 미대 입시를 준비 중인 재수생 가현(20)은 아르바이트 때문에 집을 비웠습니다. 세은이 혼자 조용히 식사를 하고 있을 무렵, 33세 최고령 하숙생 정원이 새로 합류했습니다. 정원은 자신을 "아빠를 놀리는 게 직업"이라고 소개하면서, 실제로 아버지를 상대로 몰래카메라 콘텐츠를 제작한 영상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정승제와 정형돈, 그리고 두 명의 하숙생이 집에 도착해 다 같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규는 여러 학교를 다니며 겪었던 좌절과 끝내 자퇴를 결정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곧 검도가 취미라며 진지한 얼굴로 다소 익숙지 않은 검도 실력을 보여주자, 의외의 ‘웃음 참기 챌린지’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이렇게 2기 하숙생들이 합류하면서 ‘정승제 하숙집’도 새로운 분위기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다음 회 예고편에는 하숙집 식구들이 놀이공원으로 떠나는 장면이 공개되며, 정승제의 ‘인생 때려잡기’ 그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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