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024년 연말 5억 원 기부로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 활동 펼쳐

 

아이유가 2024년 연말을 맞아 총 5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25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 동행 등 여러 국내외 단체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여러 중요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첫째,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환자, 심뇌혈관질환자 및 여성암 환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둘째, 서울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입니다. 셋째, 함께웃는세상에서는 쪽방촌과 반지하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또한, 따뜻한 동행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간 조성과 첨단 보조기구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사단법인 열린복지와 협력하여 노숙인 쉼터 운영을 지원하고, 플랜코리아를 통해 해외 아동의 식수 위생과 보건의료 지원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걷는 아이들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난청 아동에게 청각 보조기구를 제공하는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기부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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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그동안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 등 다양한 기념일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습니다. 그녀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데뷔 16주년을 맞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2억 2천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러한 기부는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아이유는 대중의 귀감이 되어주는 아티스트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9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기념비적인 무대였습니다. 아이유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