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2024년 연말 특별 콘서트 'The Present' 성황리에 개최하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

 

데이식스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는 약 3만 8천 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연말 스페셜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특별한 자리로, 총 30곡의 세트리스트로 구성되어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공연의 시작은 ‘Colors’, ‘누군가 필요해’, ‘괴물’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웅장한 사운드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멤버들은 스크린에 비춰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영케이는 "2024년 '더 프레젠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한다"며 관객의 열기를 느꼈습니다. 원필은 고척돔에서의 공연이 특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공연 중 멤버들은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된 세션에서는 ‘아직 거기 살아’,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등 깊은 울림을 주는 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영케이는 공연 중 감격스러운 순간을 회상하며, "이 광경을 덤덤하게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굉장히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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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연의 중간에는 장비 고장이라는 해프닝도 발생했습니다. 성진은 "열기가 뜨거워 장비가 고장 난 것 같다"고 설명하며, 팬들과의 열렬한 호흡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데이식스는 '어쩌다 보니'를 다시 처음부터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흥을 돋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Say Wow', '바래', 'Sing Me' 등 앵콜 곡들이 이어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함께 반응했습니다. 원필은 "올해도 '마이데이'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성진 또한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되새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케이는 "여러분 사랑한다"며,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는 데이식스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2025년에는 가오슝, 홍콩, 오사카, 도쿄, 마닐라, 시드니, 멜버른, 뉴질랜드,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식스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들은 더욱 값진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