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편이 제작된다>

 

메릴 스트립과 에밀리 블런트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속편에서 런웨이 매거진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앤 해서웨이는 아직 출연이 확인되지 않았습니
다.

Variety에 따르면, 원작 영화의 각본가인 아린 
브로쉬 맥케나('Crazy Ex-Girlfriend', 'Your Place 
or Mine' 집필)도 “다음 챕터를 쓰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2006년에 처음 방영된 이 영화는 대학생인 
안드레아 삭스가 아주 까다로운 편집자의 조수
로 인턴십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
다.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75세의 여배우인 메릴 스트립에게 골든 글로브
를 안겨주었습니다.

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41세의 두 여배우는 
촬영장에서의 시간을 회상하며 앉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는 그 영화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우리가 그것이 무엇이 될지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매주 저에게 인용
되는 영화예요. 제 인생을 바꾼 영화가 될 거예
요.”라고 오펜하이머 스타인 에밀리 블런트가 
공유했습니다.

앤과 에밀리가 촬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
던 반면, 맘마미아 스타는 그녀의 역할에 매우 
전문적이었고 재밌던 시간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항상 재미에 참여하고 
싶어 했지만, 캐릭터에 너무 몰입했어요.”라고 
프린세스 다이어리 여배우인 앤 해서웨이가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이후로 메서드 연기를 
한 적이 없어요. 이 영화에서 너무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세트의 다른 쪽에서 파티를 하고 
있었고 그녀는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거든
요.”라고 콰이어트 플레이스 주인공인 에밀리
블런트가 덧붙였습니다.

Puck에 따르면, 디즈니가 두 번째 영화를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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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오늘날까지도 여러 
세대가 여전히 즐겨보는 영화로 남아 있습니다.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너란개념'
(The Idea of You)여배우인 앤 해서웨이는 
“네, 그랬어요, 그랬어요. 지금처럼 커질 줄은 
몰랐지만, 저에게는 매력적인 영화였고 꼭 참여
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요. 문화에 이렇게 스며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영화가 될 줄은 몰랐어요. 이렇게 오랜 
영향을 미칠 줄 몰랐고, 이런 유산을 남길 줄 
몰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두 조수인 에밀리와 앤은 2007년 오스카 시상식
에서 최고의 의상 디자인 상을 수상할 때 메릴
스트립에게 그녀의 카푸치노를 줬는지 궁금해하
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스킷을 공연하기
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