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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이 좋아한 19세기 초상화 화가맛난고의 정보 2021. 11. 7. 14:39반응형
< franz winterhalter >
평단에서 좋아할 만한 그림은
잘 그리지 않고 수입이 되는 초상화를
주로 그려서 평가는 좋지 않았다고 함.
< +추가 댓글 >
와 사진같다
사진이 없어성 현질주의적 초상화가
인기 였는 덧
저게 전문직이지
수입성위주로 그려도 결국 살아남은
화가만이 세간에 널리알려지는거지
평단에 맞춰봤자 안팔리면 굶어죽는게
화가인생인데뭐...
평론가: 프란츠의 그림은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작품성이 없다!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은 심미안이 없는 천박한 인물이거나
변태일 것이다!
빅토리아 여왕: 좋네... 더 말해봐.
독일 화가네. 이름은 몰라도 19세기 왕족들
정보 찾더보면 보게 되는 그 그림들 그린
양반이군.
왕족이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게, 얼굴과
복장의 특징을 잘 잡아서 과장되지 않은
그림을 그렸음. 섬세하고 아름답지만 현실 속
의 그 인물이라는 걸 곧바로 알아볼 수 있는
정확한 지점을 알고 있었던 화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허영심을 최적으로
만족시켜주는데, 누가 마다하겠어?
분명 시대에 뒤떨어진 화풍이지만, 동시에
탄생의 순간에 이미 추억이 되는 마법을
가진 그림들이랄 수 있겠다. 돈 밝히는 걸로
뭐라 하는 게 우스운 게, 대부분의 화가는
돈 벌려고 그림을 그렸음. 현대는 더 심하고.
고흐같은 인물이 극단적인 예외일 뿐.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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