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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 잘못된식사, 수면부족 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맛난고의 정보 2024. 5. 22. 20:25반응형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은 사람들이
이게 잘못된걸 알고 고칠려고 하지만
수면부족은 안 좋다는거만 알지만
고치려고 하지를 않음...
아니 오히려 저 둘을 위해 잠을 포기함...반응형
< +추가 댓글 >
잠 많이 자면 게으로다는 인식이 은근히 사람들
인식에 정착해서
아예 사당오락같은 소리까지 존재하는 판이라..
그거도 있는데
적게 자는거를 삶에 대한 열정으로 생각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더 대비하려는
심리가 강하대
근데 회사 다니면서 아무리 피곤해도 잠 일찍
자면 뭔가 좀 손해보는 기분이긴했음...
잠이 모자란 이유: 회사가 내 여가시간도 일과
시간으로 다 가져감
9to5 칼같이 지키는 회사 생활해도 뭔가 정말
나의 시간을 누릴 여유가 많이 없더라. 생존을
위한 일들 끝내고보면 다른거 할 시간/에너지
여유가 이미 없음...야근 많이 하면 그냥 일이
인생이겠지...
일 - 가끔 잔업 - 일 끝나고 생존형 운동 - 집
와서 식사하고 집안일 - 잘시간
이게 자취인 평균일 듯
9to5 도 결국에 출퇴근시간까지 감안하면
최소 10시간 이상이 회사에 종속되는거라
히긴 새벽 세시에 햄버거 먹는다고
깨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
잠을 푹자면 확실히 다음날이 다르긴 함.
그게 힘들어서 그렇지...
난 오히려 잠자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아서
챙기려고하는데 항상 주변환경이 안 따라줌;;
특히 가장 심한게 층간소음..
저번집은 워터해머 증상때문에 새벽내내 망치로
벽 두들기는 소리나서 항상 자고 일어나도
못 잔 기분이라 다른집으로 이사갔는데 이번엔
이사 전에 소음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더만
새벽에 옆집 떠드는 소리가 존나 잘들림 ㅡㅡ;;
재밌는 일이 새벽에 다 일어나는걸
회사 끝나고 밥 먹고 1~2 시간 뒤에 자버리면
넘모 억울하자너 ~
수면이 진짜 중요한거 같은데
출근하면 삶에 의욕이 떨어진다 싶다가도
퇴근 후에는 뭘해도 재밌더라...
나폴레옹은 불면증 때문에 잠을 길게 못 잔거고
거기다 낮에 시간 날 때마다 낮잠으로 보충한거
로 아는데 그건 안함.회사 다니면서 잠 충분히 자면 자기 삶이 사라짐
그래서 즐거움을 쫓으면 건강이 상하고..
이거 탓에 워라벨, 52시간한건데
그걸 ㅈㄹ하자늠
난 잠오면 게임하다가도 의자에서 잘 자더라.
요즘은 스위치를 누워서 플레이 할수 있게
셋팅했더니 맨날 기절함 ㅋㅋ
아무리 봐도 회사가 너무 커
옛날에는 잠 일찍 자면 손해본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진짜 잠 자는거 중요하게 생각해서
퇴근하고 딱 약속이나 할 거 없으면 일찍 누움
???:죽으면평생자는거야
안 자서 그 평생 자는게 앞당겨진다고
잠 아껴라 = 은퇴 시점쯤에 죽어라잠 많이 자면 코르시카 어부고
잠을 정복해서 프랑스 황제가 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서... 나폴레옹은 귀족이었고 잠도
좋아했고 워털루 때 과로와 병, 쪽잠의 여파로
졸도하듯 쓰러져 자면서 말아먹은 것은 죽어도
같이 언급하지 않음
그리고 중증의 불면증, 치질환자였다는 사실도.
평생 위장 통증, 소화불량, 배변 장애, 복통,
불면증, 두통에 시달렸지.
말년에 마~/약성 진통제 처방까지 받았음.
그래도 요즘은 근육 키우려면 휴식과 수면이
중요하다는거 알려져서 다행임
예전엔 맨날 운동해야 근육큰다고 휴식은
개무시하는
단련의 기본은
헤비한 훈련
헤비한 식사
헤비한 수면
이 세가지가 어우러져야 함
내가 아무리 안돼도 하루 최소 7시간, 넉넉하면
8, 9시간까지 자고 있는데 진짜 잠 많이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컨디션이 확 달라지는게 느껴
지더라... 운동할 여건이 안돼도, 식단 조절할
여력이 없어도, 잠만큼은 무조건 넉넉히 자라고
주변사람들한테도 권유하고 있음
저거 다 챙기다보면 개인생활없이 사회를 위해
일만 하는 유지보수까지 스스로하는 톱니바퀴됨
수면이 부족한 약간 피로한 상태가 만성화되어
서 7시간이상 자서 풀컨디션인 몸상태를 잊어
버린 사람들이 많긴해. 주말에 10~12시간 몰아
자서 멍해진 상태는 풀컨디션이 아닌데 말이지.
그치만.... 잠을 많이 자면 하루가 너무 짧아지는
걸...ㅠㅠㅠㅠㅠㅠㅠ
안 자면 내 수명이 짧아짐
잠 아끼면 은퇴시점 쯔음에 죽음.
죽으면 원없이 잔다면서 적게 자는걸 장점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가장 한심함
적게 자면 결국 수명 깍는거라서 병 걸리고
고통 받다가 죽는건데 그걸 모름
램이나 파워 살리자고 메인보드 CPU
조지는꼴임
잠은 밤새고 난 뒤를 겪어보면
진짜 확 체감되니ㅋㅋㅋ
저희 어머니께서 암으로 별세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잠 제대로 못 주무신게
면역력 떨어진 원인이지 않나 싶음...
결국은 뭐 잠 아끼면서 뭐 할려고 해봤자
평일에 할 수 있는건 극히 제한적이라는걸 알게
되고 다음날 컨디션을 망치면서 하루 내내 x같이
사느니 쉬는걸 잘 쉬고 즐거운 일은 주말로
몰아서 하게 되는걸 선택하게 됨.
풀로 재택근무 시작하면서 느낀건데
출퇴근하는거만 없어져도 저 위에있는거 전부
다 충족 가능하고도 시간적, 정신적, 육체적
여유가 충분함
진짜 재택근무를 법적으로라도 도입해줘야됨
생산성이나 노동력면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진짜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주 52시간도
힘들다는걸 느낌. 솔직히 하루 8시간, 주5일
해도 주 40시간인데 이걸로도 워라벨은 제대로
안 챙겨짐. 실제로 기업들 측면에서는 생각해봐
야할 문제지만, 사람답게 살아가는면에서는
주4일을 해주던지, 주5일 할거면 10출 4퇴정도
는 해야 워라벨을 최소한 챙기지 않나 싶다.
요즘 하루 수면시간 잘자야 6시간이더라...
근데 연구결과보니까 7시간도 충분하지 않고
무조건 8시간 이상은 자야한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말이 좋아 8시간이지 실제로 머리만
붙히면 아침까지 꿀잠자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나같은 사람은 자다깨다 하는경우도 많아서
시간만 8시간 지났지... 제대로 수면시간 따지면
6시간도 안나올거같은 느낌임.
워치 차고 수면해보면 패턴 개판이더라고.
선천적으로 잠이 적어도 괜찮은 타입이 있다지?
근데 그걸 알아내려면 적어도 환갑은 가야됨
환갑이라고 확실히 알게 되는것도 아님... 본인
몸으로 도박하지 말고 그냥 잠 잘 자는게 좋다
진찌 옛날 말 틀린 것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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